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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Curve Allen Apr 27. 2023

2023년 다가오는 공포의 경제 위기

  





위 그래프는 화폐 공급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그래프이지만, 이 그래프가 보여주는 사실로 예측하여 볼 수 있는 데이터는 공포스럽다.



그래프에서 보이는 것처럼, 현재 화폐공급이 역대급으로 줄었다(약 -4%). 어마어마한 긴축과 감축에 따른 결과로 보는데, 이에 따라 보이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1930-40년대 세계경제 대공황이후 화폐 공급 증가율은 단, 한차례도 0%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한데, 현재 화폐공급 증가율은 -4%에 육박한다. 현재 4%일 뿐이지 더 내려갈 것이라 확신한다.



뿐만 아니라, 20-21년도 화폐 공급 증가율도 같이 주목해서 봐야한다. 20-21년도는 양적완화를 시행하면서 역대급으로 머니프린팅을 하며 돈을 찍어내고 공급하였다. 그 퍼센테이지가 무려 전년대비 30%증가에 육박한다.



하지만 불과 1-2년 사이 화폐 공급량은? -4%, 더하여 현재 시장은 금리까지 고금리 상황이다. 아무리 멀쩡한 경제도 이만한 긴축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버텨내기도 어렵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현 경제시장이 과연 이만한 변화의 충격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버텨낼 수 있을까?



절대로 아니다.



그래프에 그려져 있듯, 이만큼 (-) 마이너스로 돌아선 화폐 증가율은 종국에 늘 엄청난 경제 대 위기를 가져왔다. 지금 이미 수 많은 그래프와 경제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본 경제학자들은 이미 하나의 결과만을 가리키고 응시하고 있다.



경제 대 위기.



나는 시장 긍정론자로 늘 위기를 일축하는, 그래도 시장은 돌아간다는 주의자 였지만, 정말 이번 만큼은 큰 위기가 될 것이라 어느정도 짐작한다. 그 이유는 세계 경제의 원탑을 굳건히 하던 미국조차도 달러의 세계적인 패권을 잃어가는 중이며, 달러의 패권을 잃어가는 동시에, 쓸 수 있는 유효 정책과 자금의 유동성 또한 한계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부단히 글이 길었지만 정리하여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이겁니다.



멀지 않은 가까운 시점에 큰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는 점. 그렇기에 이에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산 투자는 너무 위험해. 투자는 위험한 일이야 라고 말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험한 일이라고 꼭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위험하지만,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건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쉬운 예로 불이 있죠, 불은 잘못 사용하면 위험천만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의 사용법을 잘 알고 예방 방법 또한 잘 알기 때문에 불은 위험하지만서도 누구나 쓸 수 있게 일반적이게 된 유용한 위험물이죠. 자산투자도 이러한 불의 예와 같습니다.



정말 위험한 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입니다. 자산 투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그 위험을 애써 외면한다면, 누군가는 자산 투자를 불처럼 아주 유용하게 써서 자신의 자산을 활활 타오르게 할 동안, 자산 투자를 위험으로 간주하고 그 위험을 외면한 사람은 평생 자산 투자의 유용함을 경험해보지 못하겠죠. 이렇게 되면 미래의 자산차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될테고요.



곧 다가올 위기의 시점 이전에, 투자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배우고 파악하여, 다가올 경제 위기를 발판삼아 대위기를 유용한 기회로 바꾸어 인생의 전환점을 그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Thank you for all dear future readers!

2023년 다가오는 공포의 경제 위기copyright in J curve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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