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3년 12월 9일, 흥선‘대원군(大院君)' 봉작

1863년 12월 철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왕실에서는 흥선군 이하응의 아들을

고종이 즉위시켰습니다.

고종의 나이는 12세, 정치적 후견인이 필요한 때.

고종이 즉위하자, 그의 아버지 흥선은

1863년 12월 9일 '대원군' 칭호를 봉작받습니다.

* 대원군 : 황의 생부이지만 왕위에 오르지 않은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권력직 봉호

세도정치로 백성의 삶이 무너지고,

조선을 노리는 열강들의 틈 속에서

강력한 개혁 정치를 시행합니다.

1. 강력한 왕권 강화 시도,

2. 경복궁 중건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3. 통상수교 거부 정책 : 쇄국정책 시행

4. 삼정(세금, 군역, 환곡) 문란 개혁

하지만 강력한 개혁자였던 반면,

근대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왕조 유지에 중심을 두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래 링크, 나무위키 '흥선대원군' 발췌

https://namu.wiki/w/%ED%9D%A5%EC%84%A0%EB%8C%80%EC%9B%90%EA%B5%B0

흥선대원군

https://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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