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2월 2일,
고종은 '교육입국조서'를 반포했습니다.
이는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힘의 근원을 교육에서 찾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갑오개혁 시기, 조서의 핵심은 분명했습니다.
국권을 회복하고 자주독립을 유지하려면,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식과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었습니다.
왕조와 신분이 중심이던 기존 질서에서 벗어나,
교육을 통해 인재를 기르고 국민을 만든다는
근대 국가의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학문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떠받치는
공공의 토대라는 생각이 담겨 있었습니다.
조서는 국민의 지식과 역량을 키워야
자주독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결국 근대 교육을 통해 부국강병을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소학교 중심의
근대 교육 제도 정비로 이어졌지만,
재정 부족과 외세의 간섭으로 한계도 분명했습니다.
그럼에도 교육입국조서는
구교육과 신교육을 구분하는 계기가 되었고,
근대식 학제 확립에 기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AI 생성
https://namu.wiki/w/%EA%B5%90%EC%9C%A1%EC%9E%85%EA%B5%AD%EC%A1%B0%EC%84%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