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3년 2월 6일,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이 왕세자로
공식 책봉되었습니다.
연산군은 성종의 장남으로 태어나,
성종 14년, 7세의 나이로 세자에 책봉되어,
11년 후 18세의 나이로 즉위하였습니다.
적장자가 왕위를 잇는 원칙이 있었지만
27명의 왕 가운데 적장자는 7명이었습니다.
연산군은 성종의 적장자로,
정통성을 확보한 왕위 계승자였지만
어머니 폐비 윤 씨가 아버지의 사약을 받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폭정이 시작됐다고 하지요.
즉위기간 무오사화 이후 강화된 왕권은
연회와 사치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소비했고,
갑자사화라는 극단적인 폭정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갑자사화 이후 폐위되기까지
2년 반 동안 연산군의 폭정은 극에 달했습니다.
중종반정은 하룻밤 만에 성공하여 폐위 됐습니다.
그 비극적 결말을 떠올리면,
세자 책봉의 순간은 기대와 불안이
함께 깃든 출발점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A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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