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딱 두가지로 나뉩니다

#N. 제가 지금껏 만나온 사람들과 만나고 있는 사람들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돈(자본)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과 이해하고 있지 못한 사람입니다. #루벨디렉터

이 중에는 업계의 유명한 사람들도 있고 사업가도있고 인플루언서도 있습니다. 또래의 자리잡은 직업인들도 많는데요, 영향력이 있던, 없던, 업계의 탑이던 아니던 관계없이 그냥 똑같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그 기준으로 몇년 뒤 두 집단의 삶의 모습이 갈립니다.

업계 탑이든 인플루언서든 스타트업 대표든.. 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돈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게 되거나, 도움을 받는 처지가 됩니다. 이것은 성인이 된 후 20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에도 제 눈앞에 똑똑히 펼쳐진 현실이었습니다.

돈을 벌겠다며 열정을 불사르지만 결국 노동으로 버는 돈 이상을 못가고, 평생 일은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 어떤 분은 본인의 다짐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르고 계속 일에 치여 빈곤한 노후를 맞을 것이 불보듯 뻔히 보였습니다. 결국 계속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부정적 감정을 품으며, '자기결정권'을 가지지 못한 삶을 살아가겠죠.

제가 알게 된 사실은 성공한 부자들과의 만남이 몇백개의 좋아요가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거나 내 미래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번의 경험으로 족하지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점입니다. 내가 만들지 않은 어떠한 조직의 직책이나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으면 너무나 멋지고 고양된 기분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돈이나 자산이 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스스로 돈을 이해하고, 사업실력을 기르고, 돈을 이해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자본과 자산을 이해하고, 내가 성장해야만 내 삶이 근본적으로 바뀌어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 전국을 휩쓸고 세계를 휩쓴다고 해도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예술가든, 사업가든, 업계의 탑 전문가이던, 인플루언서든, 스타트업 대표이던, 유튜버던 간에, 끝까지 고집을 부리고 돈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의 노후를 맞이하는 것은 빈곤입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옳은 방향으로 준비해야만 자신과 가족들을 지킬 수 있고 나이가 들 수록 자유과 권리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전히 오늘도 제가 만나는 사람들이, 이것을 정확히 아는 사람과 전혀 개념도 대책도 없는 사람들 두 부류로 나뉠 수 있음을 봅니다.

미국의 할리웃 스타들이나 유명인들 조차도 파산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돈을 이해하지 못해서 입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어설픈 관종"이 가장 빈곤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체면과 사람들의 시선에 갇혀 본인이 돈을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딱 좋기 때문입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특정 분야에 영향력이 다고 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는 '돈'에 대해 잘 안다고 착각합니다.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낭비하고, 투자될 수 있는 돈을 소비로 써버립니다.

이건 단순히 '제테크'나 '돈관리'로 퉁쳐서 말할 내용이 아닙니다. 조금 더 진지하게 자본에 대해 이해하고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하는 수 밖에는 별다른 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돈'의 생리를 잘 아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