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의 첫 발걸음"
너에게 배운다.
봄날의 햇살
원치 않은 채로 세상에 떠밀려와
작은 울음을 울던 너
자궁이 아닌 낯선 환경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손가락을 꽉 쥐고 살아내려 애쓰며
내 품을 찾는 생명력
너에게 배우는 숭고한 믿음
엄마를 향한 애타는 사랑
나에게 와주어 일어난 기적
엄마를 향한 조건 없는 사랑
29년차 육아맘이자 교사, 감각하는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즐기는 INFJ, 마음에 담겨진 이야기를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듯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