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날

예똥이의 일기 41

by 누룽지조아

2018년 5월 28일


아침에 일어날 때 안 좋은 기운을 느꼈다.


스포츠 클럽에 늦게 가서 애들한테 놀림을 당했다.

다른 애들 재미있는 거 볼 때 혼자 줄넘기를 했다.

국악시간에 ‘봄’ 책 안 가져와서 꾸중을 들었다.

국어 활동할 때 글씨 쓰기 다 못해서 꾸중을 듣고,

급식도 늦게 먹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1학년 때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았다.


그중 한 명이 2번이나 엉뚱한 곳으로 가서 찾느라 난리가 아니었다. 그 친구도 나쁜 날이었나 보다.

아니야! 내가 더 기분 안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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