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둥이

예똥이의 일기(초1) 201

by 누룽지조아

2017년 7월 6일


둥이는 언니의 햄스터다.

언니는 3개월 동안 둥이를 키웠다.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둥이가 하늘나라로 갔다!


사망의 원인은 나와 언니의 친구들이 너무 많이 만져 스트레스를 받았고, 수분 부족 그리고 외로움이었다.

산 지 얼마 안 되어 둥이를 아쉽게 떠나보낸 언니와 나는 슬펐다.


언니는 이번 일로 인생 교훈을 얻었을 것 같다.

'언젠가는 애정하던 것도 떠나보내야 한다!'

둥이도 하늘에서 언니를 그리워할 거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편지 받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