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누룽지조아 Dec 05. 2024

마음의 상처

예똥이의 일기(초1) 209

일요일에 너무 빈둥거렸다.

빈둥거리다가 엄마에게 강제로 끌려 나갔다.


걷는 도중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졌다.

나는 울먹였다.


무릎의 상처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에 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