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돌담이 있는 길을 걸으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돌에서 나오는 온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양이다
이 곁에 있으면 무엇을 해도
잘 될 것 같은 마음이 들고
바람이 불어도 쓸어지지 않을
도움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돌담이 많은 제주에 있으면서
마음이 넉넉한 한 이유가 되리라
오늘도 돌담을 옆에 두고 걷는 길에서
마음의 푸근함을 만난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