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고 싶은 곳
혼자라도 거닐 수 있을 듯한 곳
오늘은 날씨가 추운데
모두가 비워져 있을 듯한데
기억을 줍고 싶은 마음이
못내 자꾸 시선을 머물게 한다
환경은 그 옛날과 같지 않은데
몸은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데
하늘을 나는 드론이 된 나
호숫가에 잠시 앉아 본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