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바다와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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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바다가 좋다

바다의 광활함이 좋고

바다의 위엄이 좋다

월요일 아침이 시작되고 있다

또 한 주가 희망과 설렘, 간절함과 '열심'으로

이루어져 갈 게다

그런 출발점에 바다는 힘이 된다

바다의 다함없는 거리가

바다의 한없는 푸름이

바다의 정할 수 없는 깊이가

우리들의 마음이 되고

우리들의 앞길을 이끄는 손짓이 된다

그 손짓을 우리는 따라가면 된다

그러면 거대한 자연의 품 안에 우리가 있게 된다

월요일은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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