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손길이
한 공간을 머물고 싶게 한다
다듬고 가꾼 마음이
그냥 지나치게 놔두지 않는다
정성스러운 걸음이
곳곳에 깨끗함으로 다듬어져 있다
주어진 공간이 그렇게
세상과 어울리게 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의 꿈이
풀잎처럼 자라는 게 보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