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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노부부 Jul 23. 2019

청년이 중년 멘토에게 배운 5가지 교훈

세상은 바뀔 수 있을까?

중년 멘토는 요즘 논란이 되고, 청년 멘토라 불리는 신영준 박사이다. 난 오랫동안 그의 영상들을 시청했다. 그리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배운 5가지 교훈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은 당장 해결되지 않는다.


그는 서점에서 수천 명을 만나 고민을 들어주었다. 그가 깨달은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은 당장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고민을 생각해보자. 대부분 이 고민은 과거부터 켜켜이 쌓아온 문제이다. 당장 방법을 몰라 해결 불가능한 게 아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풀어나가면 되는 것이다.


2. 결국은 공부


대부분의 고민은 취업, 생계, 진로이다. 결국은 당사자 실력의 문제로 귀결된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공부이다.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공부는 독서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수 기술은 문해력과 글쓰기이다. 이것을 단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를 하면 서평을 꼭 적어야 한다. 서평 잡이 배를 위해서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이다.


3. 양질 전환


지금은 SNS시대이다. 큰돈을 벌기 위해서 SNS가 빠질 수 없다. 사업 아이템이 중요한 게 아니다. 상품을 홍보할 채널을 가졌냐가 먼저이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큰 채널을 가지고 광고를 해야 한다. SNS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럴 땐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많은 게시물을 올리다 보면 블랙스완이 터지기 마련이다.


4. 안티프레질


요즘 그가 자주 언급하는 단어는' 안티프레질'이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듣다 보니  조금씩 이해가 된다. 충격에 약하다인 프레질의 반대말이다. 충격에 강한 사람이 돼야 한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모닥불은 바람이 불면 더 강해진다. 안티프레질한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은 스스로 고민해봐야 한다.


5. 졸꾸


자본주의 사회에서 권력은 돈이다. 모두가 돈을 벌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독서하고 글 쓰고 꾸준해야 한다. 행동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신경 끄기의 기술'의 이런 말이 나온다. 행동은 최고의 동기부여이다. 일단 움직여야 한다. 그러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위 다섯 가지가 그의 영상을 통해 배운 교훈들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꾸준히 공부해서 사업을 한다면 적용해보고 싶다. 여러 소음들이 있지만 결국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면 세상은 좋게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 정의는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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