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가 무너지고 있다.
얼마 전 KBS가 1천억 원 적자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K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이다. 방송국에 금이 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었다. 우리 집을 봐도 TV가 없다. 이사오자마자 한국전력에 전화를 걸어 수신료부터 나가는지 확인했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유튜브, 좋아하는 예능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메스미디어에서 소셜미디어로 넘어가고 있다.
AFTER C(CONNECTING)
우리는 지금 SNS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 SNS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수많은 TV광고는 SNS 광고로 넘어오고 있다. 광고 스타일 또한 변화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에서 정보성 광고로 변화하고 있다. 광고를 재미로 보기도 한다.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을 인터넷에 단순나열하면 판매가 어렵다. 먼저 글을 써야한다. 물건에 관한 공부를 하고 직접 체험해본 뒤 정보성 글을 쓰고 추천을 한다면 구매전환이 이루어지기 쉽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을 잘 써야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하고 글을 많이 써봐야 한다.
SNS 광고가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배경 사진이나 문구 하나에 따라 판매량은 달라진다. 여러 번 수정을 거치며 공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실패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다른 글을 적을 줄 알아야 한다. 좌절하지 않는 힘은 인풋이 많을 때 생겨난다. (쩌리인 내가 당장 해야 하는 것은 인풋 쌓기이다.)
유튜브
유튜브 광고는 두 가지로 나뉜다. 유료광고와 인플루언서 광고. 유료광고의 효과는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다. 구매력을 가진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한다. 그들에게 유료광고를 보여줄 방법이 없다. 그리고 타깃팅이 분명하지 않기에 구매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인플루언서 광고가 훨씬 효과적이다. 광고를 집행할 때에는 100만 구독자 채널 1개에 하기보다는 1만 구독자 채널 100개에 하는 게 광고 효율이 좋다. 여러 1만 구독 채널들은 신생 채널이기에 광고에 더욱 적극적일 확률이 높다. 또한 복잡계이기에 어느 채널에서 블랙스완이 터질지 모른다. 1만 구독 채널을 선정할 때는 '소셜 블레이드'사이트를 통해 구독자가 성장세인 곳을 고른다면 당연히 결과도 올라갈 것이다. 제품 광고와 함께 채널 광고까지 함께 한다면 1석2조이다. 앞으로 인플루언서 광고단가는 올라갈 것이기에 개인채널은 필수적이다.
유튜브 채널을 키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편집보다 스토리텔링이다. 편집이 아무리 깔끔해도 알맹이가 없다면 속 빈 강정이다. 얼마나 유용하면서 가득 찬 콘텐츠를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방법은 인풋이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인풋은 독서이다.)
SNS 광고 + 고객 경험
오프라인 경험은 강렬하다. 그리고 그 경험을 온라인에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자신이 취약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영준 박사는 독자들과 자주 만나며 그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신박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것이 합쳐져 한번이라도 신박사를 만나봤다면 영상을 보면서 항상 옆에 있다고 느끼게 된다.
결론
1. 개인 채널을 꾸준히 키우기
2. 인풋(독서, 글쓰기, 공부) 꾸준히 하기
3. 배운 것은 바로 실천하여 써먹기
공부, 독서만이 살길이다.
출처
도서- '그로스IQ'
유튜브 '신박사 TV-1억을 넘게 벌기 위한 2가지 구체적인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