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쟁력 핵심인 NFT 콘텐츠 마케팅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의 영업 전략을 구사합니다. 예술 시장에서도 갤러리 또는 아티스트 스스로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으로는 B2B와 B2C가 있습니다. B2B (Business to Business)는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B2B와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하나의 기업이 다수의 개인을 상대하는 B2C가 있습니다.
NFT 아트는 예술시장에서 갤러리와 갤러리스트의 역할을 배제하고 아티스트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에 아티스트 스스로 갤러리의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티스트를 기업으로 고객을 소비자로 지칭하여 NFT 아트 시장에서 아티스트가 취해야 하는 영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B2C 영업은 기업 대 소비자(Business to Customer) 영업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B2C 영업은 넓은 소비자와 시장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즉각적인 소비 욕구에 기반합니다. 상품이 갖는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감정에 호소하며, 구매 충동을 불러일으켜 구매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작품에 대한 마케팅과 브랜딩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됩니다. B2C 영업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때문에 기업 곧 아티스트 스스로의 세계관이 탄탄해야 소비자인 컬렉터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는 스스로 B2C 영업 방식에 적합한 타입인지 확인해 보고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