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ark j Jun 19. 2024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일의 모습

인공지능 시대의 일의 재정의, 인간의 존재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시대

일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일에

얽매여 일을 싫어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대다수의 직장인은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이러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며,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픈 AI의 CEO인 샘 알트먼은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사회가 물질문명이 아닌 정신적, 영혼적인 진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물질적 풍요는 기본소득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우리는 더 이상 생계를 위한 노동에 얽매이지 않고 내면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그의 생각처럼 노동이 사라진 세상이 온다면 우리의 존재는 어떤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는 것이 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비생산적이라고 여겨졌던 일들이 오히려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술, 철학, 창작 활동과 같은 일들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을 것입니다.


생산적인 일들은 점차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만이 성공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존재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시대에 우리는 더 이상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에 얽매이지 않고, 내면의 성장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인간의 존재 가치를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지금은 모두 기피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기계가 일을 대체하면 모두가 출근하고 싶어 하는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미래에는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고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일을 한다는 것 그 자체로 선망의 대상이자 부의 상징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일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생각의 외주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한 기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