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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환석한의사 Oct 08. 2020

비염 정복하기 A to Z

부산비염한의원에서 체질에 맞는 치료를




코의 비강내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비염은

보통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외부 항원물질에

의해 자극을 받은 후에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환절기비염을 유발하는 항원물질에는 꽃가루,

미세먼지, 송진가루, 담배연기 등 대기환경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 입니다.


환절기가 다가오는 시기에는 많은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은 코가 간질간질하고 재채기와

콧물이 자주 나와 수능을 앞둔 수험생같은

경우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코막힘으로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져

일상에서의 기력저하와 함께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환절기비염은 10명중 1명가량 증상을 느끼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보통 어린 자녀들에게 쉽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모가 알레르기 비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 발병 확률이 더욱

큰 것이 특징입니다. 




비염과 같은 경우 단순 코감기로 잘못알고

제때에 적절한 비염치료를 받지 못하여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시절 생긴 비염이 장기간 지속되어

코 비강의 염증이 부비동까지 생기게 되면

축농증으로 질병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초기에 병의

원인을 잘 파악하여 치료를 해야 큰 질병으로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데요, 한번 만성호흡기

질환으로 악화되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불가능할 수도 있으며, 현저하게 삶의 질이

낮아지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라 하여 가볍게

여길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를 찾는것이 좋습니다.



우리 신체가 항원물질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호흡기 면역체의 식별 능력이 감소하여

원래는 위험하지 않은 물질인데도 몸에서는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같은 외부 물질임에도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런 반응없이 무해하지만,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몸이 비정상적으로 과민반응을 하여

재채기와 많은 콧물을 쏟게 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에 취약한 사람이 정상적인 호흡기

건강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약하진 폐의 건강을 강화해야 하는데요


한방에서는 환절기 비염을 코의 문제라고만

바라보지 않고 비염질환의 근본이 되는 폐와

여러 오장육부의 자연스러운 기운의 강약

조화와 함께 신체면역력을 올려주어 질병을

내 몸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오장육부의 균형과 호흡기 면역력이

향상되면 정상적인 몸의 방어 기능으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폐기능이 향상하고 건강과 질병 모두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에 호흡기의 특정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내 신체의 문제든 외부적인 요인이든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증상을

없애는것에 목적을 두고 치료를 하게 되면

항생제와 같은 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효과가

뛰어난 약제를 쓰지만,


우리 몸의 유해균과 면역체계에도 강한 공격을

받기 때문에 한번 호흡기 면역력이 떨어지고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면 해당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질병에는 같은 약을

이용하여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기 보다는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눈 사상체질로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판단하여 체질 특성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체질에 맞는 치료란, 각 체질마다 오장육부에

대한 특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쉽게 걸리는

질병과 잘맞고 안맞는 음식과 한약재가 다르며

본원에서는 그에 맞게 약재를 처방하여


몸의 근원적인 장부들의 건강을 이끌어 내어

환절기비염의 치료 뿐 아니라 호흡기 면역력의

증가와 건강한 체질로의 탈바꿈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쉽게 나아지지 않는 비염증상들로 인해 힘든

일상이 걱정이신가요? 알레르기에 취약하신 

분들께서는 개인 청결은 물론 외부 항원 물질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호흡기 전반의

건강을 찾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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