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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곳

제주 공항 근처의 감성 카페들

by 제주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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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또는 아쉬움이 함께하는 제주 여행의 시작 또는 끝,

그 추억의 페이지 한편

한 잔 커피와 예쁜 감성을 선물할 제주 공항 근처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 인그리드(공항에서 7km/15분)
· 브리프(공항에서 12km/20분)
· 이너프(공항에서 12km/20분)
· 심심(공항에서 4.7km/11분)
· 우연못(공항에서 6.3km/15분)
· 돌미롱(공항에서 8.2km/20분)곳


* 주의

어떤 곳은 너무 SNS 친화적이고 어떤 곳은 정말 나만의 휴식을 위한 곳이랍니다. 선택 시 카페 소개를 자세히 읽어 주세요.




제주커피집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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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은 딱히 볼 것이 없어요.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간절하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 영업시간 09:00 ~ 21:00 월요일 쉬고 주말은 1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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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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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516도로(1131로 한라산 성판악코스 가는 길) 방향으로 이동할 때 들러서 갈만한 곳이에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 곳이랍니다. SNS에서 본 예쁜 케이크 이미지에 반해서 간 카페에서 맛본 그제 만든 케이크의 텁텁함을 느낄 때 있지 않나요? 이곳에서는 그럴 일은 없답니다. 홀케이크도 구입할 수 있으니 특별한 이벤트를 앞두고 케이크를 미리 주문해도 좋겠죠?


· 영업시간 11:30 ~ 22:00 월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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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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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하우스 우연못은 조용한 제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요. 커피는 이제 질렸다 싶을 때, 차 한잔하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차가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는 달달한 밀크티가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1층에는 들깨수제비 맛집 '연우네'가 위치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 영업시간 : 10:3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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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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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끝나가는데 아직 인생 샷이 없어서 고민일 때 가면 좋은 곳이에요. 사진 찍으러 많이 가는 곳이거든요. 미니 파운드케이크도 사진 찍기에는 예쁘지만 맛은 평범한 것 같더라고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손님들이 실내로 몰려서 혼잡스러우니 참고하세요.


· 영업시간 : 10: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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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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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핫한 카페랍니다. 공항 근처 이호 태우 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짙은 주홍색 지붕이 매력적인 아담한 건물에 찾는 이는 어마 무지 많아서 자칫 대기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특히나 비 오는 날에는 더더욱 번잡하답니다. 그래도 20분 기다려서 마신 라테는 맛있었어요.


· 영업시간 11:00 ~ 18:00 수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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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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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상 애월이지만 공항과 가깝고 항몽 유적지 바로 옆이에요. (이너프와도 차로 3분 거리) 귤 밭 옆 나지막한 건물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라고요. 실내는 비교적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자리가 금방 나는 편이에요. 커피랑 다쿠아즈도 맛있었어요. SNS 감성과 휴식 적절한 조화를 찾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 영업시간 : 10:30 ~ 19: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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