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고 있는 제주 스타트업 기업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제주의 스타트업 기업 6곳
출처 : Unsplash'스타트업 기업(Start-Up Enterprise)' 이란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이르는 말입니다. 대부분 신생 기업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서는 데 주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총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에도 역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스타트업 기업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녹여낸 제주도에서 뜨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6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벵주야
출처 : 벵주야제주 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대표 '브랜드K'에 선정된 벵주야는 청정제주 프리미엄 숙취해소제를 출시했습니다. 벵주야에 들어간 청정제주에서 직접 사육한 '꽃벵이' 분말은 식물성 재료보다 4배 이상 높은 흡수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출처 : 벵주야건강한 제주의 재료는 물론,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부원료까지 넣어서 '간 기능 특허 개선'까지 받은 벵주야는 제주를 담은 귀여운 패키지와 휴대성까지 고루 갖춰 건강한 음주습관의 잇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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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간스타킹
출처 : 월간스타킹'스타킹에는 왜 사이즈가 없을까?'라는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월간스타킹은 스타킹 사이즈 다양화를 추구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습니다.
출처 : 월간스타킹월간스타킹은 배를 편하게 잡아주는 속바지와 스타킹이 붙어있어 따로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사이즈를 나눠서 제작하여 길이 때문에 겪는 불편함도 덜어냈습니다. 올풀림 방지까지 고려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가성비 부분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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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치잇 잉글리시
출처 : 캐치잇 잉글리시기업 '캐치잇 플레이'는 학습에 게임기술을 접목한 영어학습 앱 '캐치잇 잉글리시'를 개발했습니다. 캐치잇 플레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시작하여 '2015 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 '2017년 청년 기업상' 등을 수상하고 해외까지 진출하며 높은 성장력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 캐치잇 잉글리시그뿐만 아니라 캐치잇 잉글리시는 높은 몰입감, 문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채팅 기능, 수준에 맞는 학습량과 목표 설정 등을 갖추어 교육 어플의 새 판도를 열며 교육부 장관상까지 수상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우려되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돕기 위해 7월 말까지 앱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4. 레미투미
출처 : 레미투미2019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데모데이 1위를 차지한 기업 '아이즈랩'은 제주 특급호텔과 연대하고, 친환경 사업 브랜드 '레미투미'를 개발하여 주목받았습니다.
작은 흠집만으로도 버려지는 호텔 침구들을 보며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아이즈랩은 호텔에 쉽게 갈 수 없는 반려동물들에게 호텔의 편안함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호텔 폐침구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쿠션을 개발하게 됩니다.
출처 : 레미투미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사회의 환경적 문제를 세련된 소비로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는 아이즈랩의 바람이 통했는지, 1.5t가량의 폐리넨을 활용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아이즈랩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삶을 기대해봅니다.
https://reme2me.com/index.html
5. 베드라디오
출처 : 배드라디오해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게 하는 이곳은 제주도 동문로터리 한편에 위치한 로컬 소셜라이징 호스텔 운영사로 주목받고 있는 '배드라디오'입니다.
배드라디오는 빈 숙박시설이었던 옛 동문 게스트하우스를 새롭게 탈바꿈하여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의 챌린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배드라디오게하에선 불편함을, 호텔에선 심심함을 느낄 수도 있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여 지역민과 여행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러닝 클럽, 롱보드 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베드라디오는 현재 도외로도 확장하며 새로운 여행자 숙소 문화를 창조해나가고 있습니다.
6. 오쉐어
출처 : 오쉐어"제주도, 가볍게 몸만 오쉐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The Edge of 2017’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기업 '오쉐어'는 온라인으로 여행 물품을 예약·결제하고, 대여·반납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오쉐어는 전자기기・등산·물놀이·캠핑 용품・보드게임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렌털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오쉐어대여 및 반납 날짜와 시간・장소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오쉐어는 제주도를 넘어 해외 관광지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대여자와 피대여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모델 도입 등으로 잠재적 성장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제주의 스타트업 기업들 잘 보셨나요? 모두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더욱 뛰어난 가치를 지닌 것 같습니다. 모든 기업의 창의력과 추진력에 감히 존경을 표하며 더불어 앞으로도 생겨나갈 스타트업 기업들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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