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유형으로 본 ‘나’의 모습
대기업 파견 4년으로부터 총 직원 20명 남짓의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아 70명의 직원이 되기까지 모든 순간에 함께했어요. 온라인 영업, 마케팅, 제작, 경영 관리 등 모든 업무를 경험했고요. 고액 연봉을 받아도 행복하지 않았고, 10년간 온전한 쉼은 없었죠.
저를 찾아 떠났던 제주 한 달 살이 中 일과 삶에 대한 나의 가치관이 크게 바뀌며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자는 마인드로 지내며 극복할 수 있었어요. 현재 운 좋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기 자신을 알아보는 여행 중이에요.
MBTI 성격유형의 전형적인 ENFJ -T유형이다. ENFJ-T유형의 특징이 거의 저의 모습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 특징을 알아볼게요.
특징
1. 호기심이 많아서 직접 다 해봐야 직성이 풀려서 새롭게 접하는 분야는 직접 탐색하면서 신문물을 찾아내는 걸 좋아한다.
2. 좋은 건 또 다 같이 알아야 한다며 전파하는 걸 좋아한다.
3. 정이 엄청 많다. 그래서 거절을 잘하지 못한다.
4. 모든 일에 의미 부여를 한다.
5. 돈에 휘둘리지 않고 물욕이 없어 주변에 퍼주는 걸 좋아한다.
6. 무리에 속해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혼영, 혼밥을 잘하고 고독을 즐기기도 한다.
7. 정의로운 편이라 누가 억울해하거나 약한 사람이 당하는 걸 못 참아한다.
8. 남이 나서지 않은 일을 도맡아서 하려고 해서 가끔 본인이 피곤해한다. 그게 모두가 행복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9. 과거, 추억을 되새기는 걸 좋아해서 소중한 추억들을 절대 못 잊는다.
10. 고집이 세서 내가 마음먹는 건 꼭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밤에 잠이 안 온다. 하지만 나 자신을 정말 잘 알기에 죽어도 못 하는 건 빨리 포기한다.
어느 때보다 가장 많이 ‘나’ 자신을 공부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던 과거 61일간 저는 행복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갈팡질팡했고, 지금도 아직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순간이지만 훨씬 지금이 그때보다 행복해요. 지금 그런 것처럼 앞으로도 항상 여기서 행복할 것. 그것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