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을 차지하리라

창세기 22장 17절

by JEMMA

영혼의 밤. 돌아간 광야의 광활함. 엘리야처럼 누워서 간절히 구했다. 속히 나를 데려가시기를.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눈물에 일렁이며 빛나는 별들.

그의 침묵이 말하였다. 닳지 않는 저 무수한 별들이 나의 응답이라고.

캄캄한 광야에서 평안할지어다.

당신의 밤을 그의 약속이 밝히고, 빛내리라.

이전 03화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