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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개꽃 Dec 13. 2021

세줄 일기 2021-346 (엉덩방아)

유난히 튀어나온 꼬리뼈를 정통으로 엉덩방아 찧어버렸다. 스케이트 타러 온 가족이 나갔다가 울면서 집에 왔다. 저녁 루틴 없이 난 쎈 진통제 두 알 먹고 얼음팩을 데고 누워, 얼른 내일 아침이면 다 나아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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