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
다음은 양평중앙성결교회 이윤영목사님 말씀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 말씀제목: 예수님의 마음
** 성경말씀: 빌립보서 2장 5~11
[이번주 특이사항]
**넷째언니 어지러워서 예배 못옴
**평소보다 30분 먼저 예배 오니 가족기도와 팀원들 기도가 절로 나옴. 역시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
**조카가 매주 땀흘리며 교회 오는데, 다음주엔 꼭 부채랑 손수건 챙겨갈 것! (기억하기)
믿음의 실력이 없으면 작은 사건을 만나도 흔들리고 갈라지게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건 겸손과도 닿아있다. 겸손할 수 있는 방법 2가지는 이렇다.
첫째, 내 마음이 비워져 있어야한다.
그릇에 물이 가득하다면 새로운 물을 담을 수 없듯, 내 마음에 다른 무언가가 채워져있으면 주님이 주시는 것을 받을 수가 없다. 내 심령속에 염려, 시기, 미워함, 정욕, 탐욕이 있으면 주님이 주시는 그리스도마음을 담을 수가 없게 되는 것. 이미 담지 말아야 할 것들이 채워져있다면 이것들을 뽑아내어 그 자리에 그리스도 마음을 담아야 한다. 내심령의 그릇이 비어져 있고, 정결해야 주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주님, 제 형편이 이래서 오늘은 오시면 안됩니다. 오늘은 저를 사용할 수 없으세요' 하고 외면하고 있으면 그리스도 마음을 소유할 수가 없다.
정금같은 신앙의 그릇이 되어야 한다.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이 되어 고칠필요없는 신앙의 성품이 되는 방향으로 뜻을 두어야 한다. 진리만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고, 깎아낼것 깎아냈고 다듬어 내야 한다.
⁃ 내 심령에 돌이 있으면? 그걸 캐내면 된다.
⁃ 내 심령이 굳어져 있으면? 말씀에 쟁기질해서 굳은 밭을 갈아 엎어야 씨앗을 심을 수 가있다.
⁃ 심령이 가시가 있으면? 잘라내면 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_마태복음 6장 33절_
하나님의 부탁을 외면하지 말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 있는 우리가 되길,
보지 못할 것을 보고 흔들릴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보라는 것을 보고 나를 옳게 세워나갈 수 있는 복된 삶을 이루기를!
둘째, 내가 그리스도 앞에 서야 한다.
겸손의 대가는 주님이다. 세상의 거울에는 비출 수 없는 게 많지만 말씀의 거울은 숨김이 없다.
하나님 말씀 앞에 나를 세우면 잘한것 못한 것 자만하고 잘난척 한것이 드러난다.
말씀 앞에 나의 잘못된 점, 흠있는 것이 드러나면 솎아내고 잘라내면 된다.
병에 걸리면 수술해서 도려내듯이 하나님 말씀의 검으로 하나 둘 남기지말고 내속에 흠이되고 치부가 되는 것들 도려내기를 부탁드린다.
그리하여 성도님들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주변에, 무엇보다 본인 자신의 삶 속에서 감사가 범사에 넘치기를!
에필로그: 제니퍼C의 주말일상
드라이브 좋아하는 엄마를 모시고 넷째언니랑 지난주 토요일에 (2022.7월 9일) 용문 리틀포레에 다녀왔다. 까페 사장님과 아드님처럼 보이는 가족들이 주차면 주차, 주문이면 주문, 화장실안내면 화장실 안내 모든게 다 친절해서 꽤 기분좋게 다녀왔다.
계곡을 끼고 자리한 3층짜리 주택을 개조한 까페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계곡을 낀 야외 공간보다, 북적이는 1층공간보다 상대적으로 그날 오후 한갓졌던 2층공간이 좋았다.
햇살 가득하거나, 비가 내리는 오전 오후.....사람들 왕래가 적을때 가서 책한권 읽고오면 딱 좋겠다 싶은 공간이다. 커피도, 스콘도, 당케도 맛있었다. 양평에서 까페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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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언니가 예배에 오지 않아 혼자 주차를 했다.
양옆에 어떤 차도 없었고 넓디 넓은 공간이었지만....혼자 주차하면서 두근반 세근반 심장이 얼마나 뛰었던지 ㅎㅎ 그래도 홀로 주차 성공하고, 예배 후 엄마가 좋아하는 콩국수 사드리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가게에서 나훈아+이미자 쇼를 틀어드렸다.
우리 어머니 왈,
"오늘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그러면 되았쥬.
이번주도 성공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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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전부터 로빈슨이 몬스테라와, 아단소니 분갈이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매번 화기 (베르그 토분) 챙겨오는 걸 깜빡했었다. 그런데 이번주 드디어 기억하고, 아끼는 베르그 포터 중에서 <시모나> 두 아이를 데려왔다. 베르포터는 다른 문양마다 이름이 있는데 그 네이밍때문에 아이들이 꽤 매력적으로 보인다. 엘리자벳, 시모나, 헬레나, 코펜하겐 등등등.
토분에 관심있는 분들은 사이트 참조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