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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l 06. 2022

가장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



2022 7월 3일 양평중앙성결교회 이윤영 목사님 말씀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 성경말씀: 시편 34:1-5
** 설교제목: 가장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



유대인의 3대 절기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유월절(유교절): 유월은 뛰어넘는다는 의미.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된 것을 기념하며 지키는 절기다. 

출애굽기 12장 12~14절
내가 밤에 애굽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곳에는 넘어가 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심)


맥추절(오순절, 칠칠절): 중간 추수를 하면서 지키는 절기. 


출애굽기 23장 16절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수장절(초막절, 장막절)1년의 끝에 가을걷이를 하는 절기로 겨울동안 먹을 양식을 잘 저장하고 기도하는 절기로 보낸다. 

출애굽기 23장 14절 - 17절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절기에 담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친권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절기는 일반적으로 농사와 연관이 크지만 농경시대가 아니어도 하나님말씀을 읽다보면 우리가 왜 절기를 지켜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유월절을 지나 광야에서 50일째 되는날,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고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선포했는데 이 날이 바로 맥추절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00년 종살이를 마치고 출애굽하여 50일만에 자유임을 선포한 축복의 절기이기도 하다. 

항상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신다. 다윗에게도 사울에게도. 



오늘의 찬양 "다윗처럼"

다윗처럼 다윗처럼 아무것에 구애받지 않고 성령님이 주시는 자유함으로 노래부를거야

하박국처럼 하박국처럼 가진것 아무것없어도 주로인해 갖는 기쁨으로 감사드릴꺼야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면

부끄러워하지않고 소리치며 찬양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원하신 주 찬양

https://www.youtube.com/watch?v=gj8JxfJW01c



에필로그 1. 그렇다면 하박국, 그는 또 누구인가?

소선지서 12권 책 중 한권. 하박국은 예언자로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예언을 기록했다. 

하박국은 악인이 잘 되고 의인이 고통받는 등 부조리한 일들이 일어나는 상황을 한탄하며 어째서 하나님이 이상황을 방관하며 침묵하고 있느냐 불평을 늘어놓으며 책의 서두를 시작한다. 

결국 하나님은 5개의 예언을 통해 하박국에게 약속한다. 악인들의 악함과 부패함은 심판받을 거라고. 지금은 악이 번성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종국에는 패할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통치자로서 의로운 이들을 지킬 것이라고.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3~4 (개역 개정판)
네가 본 일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끝날은 반드시 찾아온다. 쉬 오지 않더라도 기다려라. 기어이 오고야 만다. 멋대로 설치지 마라. 나는 그런 사람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그의 신실함으로써 살리라. 하박국 2:3~4 (공동번역 개정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개역 개정판)



에필로그 2. 성경통독 멤버 H님 마지막 날, 송별회!


지난 시간 함께해준 람이. 새로운 회사에서도 우리회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모든 이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주고 먼저 다가가는 람이 되기를. 빛이되고 소금이 되어준 람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언젠가 지치는 날, 혹은 우리가 생각나는 날 아무 연락없어도 좋으니 찾아와주기를! 건강하자. 

여기가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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