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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an 04. 2023

새해 첫 성경통독 모임을 준비하며

2023년 사내 성경통독 모임 첫날



다음의 설교내용은 양평 중앙성결교회 이윤영목사님 설교 내용을 요약 기록한 것입니다.




주의 일을 하려고 할 때 고난이 따르면, 그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이다.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는 한해를 이루고 싶다.



[송구영신 예배] 

이루어주신 것을 감사하고 

이루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고 이루어주시지 않더라도 

손실날 것을 미리 막아주신 것에 감사하자!


 1.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자 (피할 길을 주시고 영원한 피난처를 마련해주시는 분.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 때도 있고 내가 잘나서 된거라고 생각한 것들을 되돌아보면서 감사하고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줄 것을 미래적 영감으로 받자)


 2. 회개하는 민감하고 민첩한 자로 자로 살아야 한다. 지식/권력이 있어도 하나님이 주는 시험을 피할수없다. 깨어있어야 할 제사장/선지자같은 다윗이 영적인 잠을 자다가 하나님이 주는 시험에 걸려들었다. 은폐하고 우레아/밧세바를 죽이는 일이 생긴다. 주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서 다윗을 책망한다. 다윗은 늘 하나님 앞에 기도한 자 답게 바로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이 다윗통해 더 큰 역사를 이루게 한다. 

우리는 회개에 인색하지 않았는지? 회개를 하지 못한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진리에 지배를 받아야 할 자가 세상의 지식에 습성이 굳어서 회개하지 않은 게 있다면 돌아보아야 한다. 믿는 자들은 작은것 이라도 잘못한 게 있다면 용서받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더 나아가서 신앙이 성장한다면 잘못하고 회개하는 일은 졸업해야 한다. 잘했는데도 회개하는 회개의 차원을 높여야 한다. 잘한 것에도 하나님 말씀에 재어보고 회개한다. 회개가 생활이 되어 사망에서 생명으로/육적에서영적으로전환이 되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주님이 주는 은혜와 축복을 덧 입는 자가 되시길 부탁드린다.


 3.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성도/그릇이 되자. 모세가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 지도자로40년. 하나님의 말씀에 피동 되었을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그간 나는 얼마나 쓰임받는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가진 권력 돈/지위 때문에 하나님 일에 방해된것은 아닐까? 내 그릇이 경험과 지식으로 채워져있으면 하나님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하나님과 충돌하면 손해는 내가 본다.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할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4. 뜻을 정하는 우리가 되자. 내뜻을 이루려고 욕심을 부리는게 아니라 하나님뜻이 나를 구원해서 이루어지기를! 다니엘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 산해진미는 바벨론의 음식이 아니라 이방신들의 사상. 말씀의 뿌리를 내리고 진리에 피동되어서 하나님 말씀을 들은 다니엘은 사자굴에서도 살아났다. 2023년 새해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내뜻을 내 계획을 하나님이 간섭해야 이루어진다는 기도를 하지마시고, 2023년 나에게 365일을 허락해주셔서 그안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어떤게 있는지 하나님 계획이 내 계획이 되고 주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되고 주님의 의지가 내의지가 되는 한해 되기 바란다.  예배 직장 가족이 됐든 어디서든 하나님의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 갈 수 있는. 내영이 깨어서 하나님 목표가 이루어지기를 다윗처럼 깨어서 기도하는. 하나님께 뜻을 정하는 우리의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 


제니퍼의 기도

하니님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에게 예비해주신 1년 365일 올해도 그날들 속에 감추어놓으신 축복을 놓치지말고 교회에서 예배를 빼놓지 않고 드리면서 하나님 말씀 묵상하고 내게 주고자 하는 축복을 충만하게 덧입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이 제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내뜻을 이루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일에 쓰임받는 그릇되게 하여주시고 회개에 민첩한 사람되게 하시고 나무그릇처럼 파낼것 파내고 꼭 필요한것이 남는 질그릇이 되게 하여 하나님이 나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그릇으로 빚어짐으로 인해서 하나님 친권자로 하여 주시고자 하는 은혜와 은총을 덧입는 믿음의 실력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 뜻대로 하지 마시옵고 주님 계획 구하는 제니퍼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예배] 예수님을 영접한 시므온 (눅 2:25-35) 


성탄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을 때 구원자로 영접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장차 주님은 재림한다. 초림하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걸 들춰주심으로 재림하는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시려고 교훈을 주는거다. 초림의 주님은 구원자지만 재림의 주님은 심판하시는 주님이다. 

기다렸지만 놓쳤다는 것은 겉모양만 믿는자이지, 제대로 믿는자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모두가 잘 준비해서 주님을 영접하기를 바라본다. 

신앙의 변절, 변덕, 게으름없이 한결같은 믿음으로 재림하는 길목을 지켜야한다. 


<시므온 선지자는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초림하는 예수를 영접했을까> 

1.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성전출입하는일을 빠지지않고 행하는 사람들이다 

(로마 지배하에 기독교인이 핍박받는 시기였으니 성전에 출입하는게 쉽지않았다) 

어떤 성직자가 예수 재림하는 날은 '비오는 수요일 저녁'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만큼 수요예배에 오는 이들이 없다는 말씀. 성전 출입하는 일을 힘쓰고 애쓰기를 바란다. 


2.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이 오기로 약속된 길목.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 

하나님 말씀과 의지가 있는 곳. 성전은 오늘날 교회를 가리킨다. 더딜지라도 반드시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시므온. 쉬지않고 성전에 올랐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것은 당시에 수많은 핍박/환난/고통 있었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신앙에 방학이 있으면 안된다. 세상과 가까이 가고 교회와 멀어지기 때문이다. 성전 출입을 부단히 해야한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연말에 수요 성경통독 방학했던 것에 어찌나 마음이 찔리던지;;)


3. 진리의 지배를 받아서 의로운 일에 애쓰고 힘썼다.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천래의 음성을 듣고 사는 이들이 믿는자다. 장차 오실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지조를 지켜가는사람이 믿는자들이다. 


나는 바빠서  

나는 일이 있어서 

나는 사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나는 무엇을 해야하기때문에, 라는 변명을 떨쳐버리고 눈을 부릅뜨고 신앙 준비해서 주님 재림하는 길목 지키다가 그분 재림할때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의 실력자 되시기를!





















올해 집사가 되었다. 내친구 금**양은 집사 제안을 받고 "목사님 그럼 저는 교회를 그만두고싶습니다. 청년으로 남겠습니다" 했다고 한다. 용기있고 당찬 것. 하지만 나는 그런 성격이 되지 못하여, 원하지는 않지만 주신 직분을 받았다. 그렇게 음치인 나는 성가대가 되어 찬양을 하고 있고, 청년부 리더를 맡았으며, 집사가 되었다. 결혼해야 집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 후에 집사가 되고 싶었는데 일단 나는 집사 먼저 되었다. 결혼이 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믿음의 동반자를 만나고 싶은 건 내 인생의 계획안에 있다. 주님이 보시기에 (물론 나 보기에도 멋진) 훌륭하고 멋진, 그러면서도 제니퍼의 베필로 딱 맞는 그런 사람을 예비해주셔서 만났으면 좋겠다. 올해랑 내년에 진짜 진짜 바쁘지만, 인연이 닿는다면 만날 생각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ㅎㅎㅎ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은 모두 주님의 계획안에서 이루어진다. 내가 안달복달낸다고 안될게 되고 될게 안된적이 한번도 없었다. 적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 아직 때가 안된거라 생각하고 부족한 제 질그릇을 연마하고 있겠습니다. 그 때가 되고, 그 사람이 라면 제게 알려주세요.


사랑합니다. 올해도, 앞으로도, 천국에서도 잘부탁드려요.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먼저 천국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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