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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Oct 23. 2023

하나님이 직분을 주신 이유

양평 중앙성결교회 10월 설교요약




복음을 위한 직분자

말씀: 엡 3:1-7


내 마음을 주장하지 않을 때 참된 직분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생각을 찾고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모세는 백성들의 불만이 심해질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 뜻을 구했다. 사도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직분을 맡았다. 하나님이 직분을 주신 이유는 바로 복음을 위해서다!

그렇다면 복음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려고 거룩한 성도로 살게하는 역사를 허락해주셨다. 하나님의 시중을 들으라고 직분을 주는 것, 이 직분은 축복이다. 집사, 권사. 장로. 성도 각각의 직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선물이다. 이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선물을 안받겠다고 하는 것. 직분을 주시는 것은 우리가 자격을 갖추어서가 아니다. 자격을 갖춘 자가 직분을 맡으면 자기자랑의 요소가 생긴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수 없는 죄가 있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 상속받는 하나님의 친권자로 삼아주신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에 직분에 대해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을 은혜로 주셨으니 잘 감당하고, 감당한 만큼 하나님이 댓가를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개 왜 직분을 주셨을까? 하나님 나라에 상을쌓는 도구로 사용하라고 직분을 주셨다. 잡초제거하는 힘든 농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나라에 상을쌓는 도구로 우리의 직분을 주셨다. 이것을 알게 되면 직분을 하찮게 생각하지 않고 감당하게 된다. 천국의 상 쌓으라고 주신 직분이기에 잘 감당해야 하나. 목사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의 사명이 달라진다. 어느것이 높고 어느것은 낮다는 개념이 아니다. 이 직분에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잘 감당하면 감당한 만큼 혁혁한 빛이 난다. 영원한 상을 쌓는 길임을 알았을 때 직분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도구를 주셨는데 도구를 사용하지않으면 상이 적은자가 될수밖에 없다. 직분잘활용하여복있는자가 되고 장점을 활용할수있는 자가 되기를.


직분을 받았는데도 어린아이의 성품을 가지면 잘 관리 할 수 없다.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주님 ㅠ)

노력해서 부족한것을 채워가고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을 이루게 된다. 우리 신앙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장해야 한다. 그리스도 뜻을 따라서 장성한 신앙을 이루어갈 수 있어야 한다. 성전을 출입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성장하고자라야 한다.


12명의 예수님 제자들이 12가지 생각과 12가지 목소리를 냈다. 사람들 앞에선 제자라고 말하지만 12가지 생각으로 이해타산이 달랐다. 너는 오른편 왼편 누구는 이걸 하고 누군 이것만해 하면서제자들 사이 갈등. 몸은 주를 따라다녔지만 마음은 주안에 있지 않아서 그렇다. 진리에 피동되지 않아서 12가지 색깔과 목소리를 가지고 따라다녔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에는? 180도달라졌다.  


우리에게 직분 준 이유? 사람의 음성(내주장)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이제 주님의 음성과 주님의 향기 나게 하려고 직분을 주신거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사람들 냄새가 난다. 근데 그리스도안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있을지라도 사람의 냄새가 아니라 주님의 향기가 난다. 우리가 복음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건축을 3월부터 중단없이 해오고 있다. 중단없이 성전건축하는것이 대단하네?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건축하면서 믿음과생각이 단일되어야 한다. 그런데교회는 교회안에서내생각을버리고 주님 생각을 찾아야 한다! 제일 첫마디는 기도/믿음/생각의 단일을 위해 기도한다. 아무리 내생각이 옳다할지라도 주님의 생각과 다르다면내려놓아야 한다.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으면 빨리 내려놓아야한다. 사람의방법을 찾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방편을 찾고 이루어내는게 교회다.  


불협화음 나는 곳에는 싸움과 대립이 일어난다.

사람의 주장 목소리, 사람의 목소리가 크면 싸움이 난다.

사람의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이 나는 하나님편이야, 너는 아니야 하는 때가 많다.

주님편에 있는데 치고받고 싸우게 되나? 진리 안에 거하면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포용할수있게 된다.

(좁은 사무실 안. 그 안에서 내 목소리가 업무에 방해된다는 사람들에게 서운했던 때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주님의 향기를 내지 못해서 벌어진 이슈라고 생각했다. 배려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배려없게 느껴졌던 날도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하는데 갈등이 있을 수는 없다, 는 목사님 말씀에 동의한다. 나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고 내 마음을 바꿔먹으니 서운했던 마음이,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세상따라 사람따라 유행따라 살지말고 그리스도 따라 살아가자.

진리를 온전히 따름으로 인해서 직분때문에 감사하고 직분이 도구가 되어영원한 나라에 상을 쌓으면서. 내 주변사람들에게 내 직분을 통해 잘 감당하고 전함으로 구원으로 이르게 하여 말미암아 신앙의 계대를 이어갈수 있는 제니퍼가 되면 좋겠다.


*** 제니퍼의 직분은 무엇인가

팀의 리더로서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성과만이 아닐 것이다. 팀원들을 보살피며 성장을 이루게 하는 것. 복음이 전해지는것은 물론이고.

성경통독 리더로서 주님이 내게 바라는 것은 서로 함께 평안을 구하는 것. 주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기도해주는 것은 아닐런지.

신우회 담당자인 내게 바라는 것은 조용히 이 모임이 유지되기를 돕는 자, 라고 생각했다. 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는 것.

성가대원으로서의 직분을 준 것은 이게 제일 의아하다. 주님 제게 왜 이 직분을 주셨을까요? 음치에 박치인 제게! 하지만 매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님이 이루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교회 청년 리더로서의 직분은 제가 속한 공동체를 통해 더 많은 제자를 양육하라는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열심히 성경공부 할께요!

가족의 막내지만 신앙의 계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주님 제게 항상 든든한 빽으로 동행하여주세요!


두아들의 믿음

말씀, 마 21:27-32


신앙에서 죄는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다.

결단은 바로 끊어내는 것이다.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에게 네, 하고 대답하고 가지 않은 첫째아들 VS 싫다, 고 하고 뉘우치고 간 둘째아들. 둘중 누가 아버지 뜻을 따른건가? 둘째 아들이다.

교회다닌다고 다 거듭난자가 되는것은 아니다.

말씀을 받아들이고 영을 살찌우는 자도 있고 아버지 집에 있어도 대답이 없는자가 있다.

양 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양 속에 염소도 있다. 양과 염소가 갈라지고 거듭난자와 거듭나지 않은자가 갈라지게 된다. 


엠마오로 내려가는길, 갈릴레오 가는길, 다메섹으로 가는길 모두 다 생명의 길이 아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돌이켜야한다. 돌이킬때 생명이 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이어야 바른 믿음이다. 대답했으면 대답한것만큼 책임을 져아한다.

오늘보단 내일이 좋아져야한다.


*** 제니퍼씨의 깨달음

약속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
그간 나는 주로 내가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을 깰때, 나의 피치못한 사정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대를 원망하는 마음이 컸다. 그런데 모처럼 상대가 나와의 아주 사소한 약속을 어기자, 나는 기분이 몹시 상했다. 상대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럴 수 없다는 생각까지 생각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내가 늘 자행했던 일인데, 나는 매번 상대의 이해를 바랬는데 막상 상대가 나와의 약속을 깨자 나는 상대를 이해하기는 커녕 마음이 상해져서 데면데면하게 구는 나를 발견했다. 이번주 예배를 들으면서 그냥 지나칠뻔한 이 깨달음을 얻었다.
약속은 신중히! 이미 한 약속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깨지말 것!

수용성, 관대. 내로남불을 기억하고 상대를 이해할 것.



이리가 하는일

말씀: 마 10:16-23

영적으로 막힌 것도 하수구 막힌 것처럼 빨리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때때로 말씀의 인도를 믿지 않아서 (이리에) 빼앗긴다.

2023년을 돌이켜보면, 몇달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들이 있거나 이리에 뺏긴 요소가 있을것이다. 지금이라도 찾아서 떨쳐버려야 한다. (다이어트, 말씀 읽기? 일기쓰기, 등 거듭나고 싶고 달라졌음 하는 것들이 참 많았지만 애석하게도, 슬프게도 모든 것들이 너무도 그대로다).

믿음의 실력자가 되어 이리의 유혹(불신의 요소)이 나를 틈타지 않도록 말씀을 새겨야 한다.


목사님 말씀을 듣다보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이야기가 수없이 자주 반복되어 등장한다.
믿음은 행함으로 나온다고하지만 그 믿음 자체는 모두 말씀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하는건데 그런것치고 말씀을 자주 읽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말씀을 더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주간



빼앗기는 이유

말씀: 마 16:21-24


하나님의 일은 넓게는 인류구원이고 작게는 나를 구원하는것.

예수님이 죽자마자 제자들은 엠마오로 갈릴리로 낙심해서 떠난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않고 예수를 따랐기 때문이다.

성경말씀은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고, 그 역사는 오늘도 이루어진다.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역사를 경험해야 한다.

예배 드리는 것. 가정의 일. 직장의 일. 손님을 대하는 것도 하나님 대하는것처럼 지극정성 다해야 한다. 손님에게 물 하나 대접하는것, 진심을 다하는 것이 주님을 위한 일이다.

우리의 죄성으로 우리의 연약해진 마음을 이리에게 빼앗기는 것에 대해 과감히 떨쳐버리기 위한 방편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의 말씀을 주셨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라난다.

교회안에 거듭난 자만 있는줄 알지만 우리 모두 섞여있다.


*** 제니퍼의 깨달음

대화자체를 너무 내 감정 위주로, 내 이야기만 한것은 아닌가?
타인이 궁금한 이야기를 하도록 시간을 주고 경청하는 법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한 토요일의 실수로 인해 하나님앞에 부끄러웠다.(강** 사건) 나는 그때 그사람에겐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생각했던걸까?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하나님은 사건을 통해 내게 깨달음을 주셨다. 고객사나 동료/ 회사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고 나의 실수를 위로해주었지만 둘째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내가 평소에 엄마나 언니들에게 툴툴대고 화내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메세지/사건이라고 생각했다.

충조평판(충고/조언/평가/판단) 하지 않는것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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