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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l 18. 2024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2024.7월 신우회 기록




2024년 7월 신우회 전기철 목사님 말씀을 요약한 글입니다.








주제: 하나님을 바라보고 너의 삶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춰라!

찬양: 시선

말씀: 시편 123편


중요한 순간에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차이가 있다. 


세상을 바라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으로 변하는게 신앙이다.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주는게 인생에 있어 중요하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게 믿고 의지할 대상이 아니며, 모든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다. 각자를 보자. 위기의 순간에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 모습으로 바뀌는가. 하나님은 마음이 변하지 않고 선을 베푸는걸 멈추지 않고 은혜를 거두지 않으신다. 

이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한 것이 있다. 


오른팔로 너를 지켜줄것이다.
두려워말라. 너를 붙잡아주리라!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가? 

바로 우리 인생의 방향이 어딘지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사막을 건너는 6가지 방법


<사막을 건너는 6가지 방법>   

사막에서 경주를 하다보면 다음날 아침에 어제본 산, 계곡 보면 실패한다. 밤사이 계곡과 산이 사라지고 없어진다. 매순간마다 감각과 눈을 믿지말고 반드시 나침반을 보고 걸어가는 방향을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게 곧 인생의목적은 아니다. 필요해서 구하는데 목적이 되어 달리다보면 내가 궁극적으로 가는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Vertigo. 현기증. 비행기 조종사에겐 치명적 증상인데 버티고 현상(비행착각)이 오면 첫번째 수칙이 바로 자신의 감각을 믿지말고 계기판을 믿어라, 이다. 


신앙생활 오래하다보면 내가 잘 사는것 같다. 세상에서 성공하는것과 하나님 안에서 성공하는것 자체가 버티고 현상이 되어 신앙착각이 일어난다. 면죄부 판매의 부정함을 알리고자 1517년 루터는 반박문을 발표했다. 지금 교회는 그때와 얼마나 다른가?

많은 교회들이 교회를 짓기위해 갚지도 못할 대출의 늪에 빠져있다. 교회짓는 것보다 환난날로부터 고아와 과부, 약한자를 돕는게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이 땅에서 여러분들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하선회



전기철 목사님은 교회를 짓는 대신 헌금을 통해 미자립 교회 35군데 후원금을 지원한다.

하나님의 선한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하선회'에 마련된 기부금으로 또다른 18개 교회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신다. 100개 교회 월세 지원하는 날이 오면 은퇴할거라고 말씀하시는 멋진 목사님!!!

목사님 하시는 일에 크고작은 손길이 필요할 때 늘 함께하는 사람 중 한사람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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