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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l 30. 2024

믿음을 방해하는 '탐심'
그것을 버리는 방법 3가지

2024년 7월 설교요약 (양평중앙성결교회)



2024년 2월부터 지난 5개월동안 우리 교회 주일 말씀은 내내 십계명이었다. 

애굽땅에서 나와 광야에 머물다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삶의 방편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뼈대가 되는 십계명에 대한 설교를 들었는데,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10가지 방편중 가장 중요한것이 1계명이라는 것을 주구장창 들었음에도 그 1계명부터 지키는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말라



내가 믿는 신은 여호와 한분이라는데는 이제껏 변함이 없지만 여호와 외 우상처럼 섬기는 것들이 내 삶속에서 문득문득 자리할때가 있었음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지 않을 성품이 있다면 고쳐주시고, 눈물의 기도가 마르지 않는 심령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실때 그것이 정말 우리의 때에 맞는 좋은것임을 알아볼 수 있는 분별력을 허락하여주세요. 믿음을 방해하는 탐심을 버릴 수 있도록 항상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 더 알아가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지난주 가까운 지인이 장난삼아 앱을 통해 사주를 봐준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사주팔자보다, 주님께 기도하는 삶이 하나님 친권자다운 삶이었거늘..다시 또 회개합니다. 지나간 잘못은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새로운 하루에 동행하여주세요)




이미지 출처: https://office-365.tistory.com/86



올바른 기도와 찬송 

말씀: 시편 137:1-5

우리가 바벨론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137편 1절)   


눈물의 기도가 있는 신앙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 

눈물의 기도와 찬송은 우리 삶에 만족을 준다. 

급박한 일들, 중요한일들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럴 수록 우리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한다. 우리 시대는 기도의 눈물과 기도의 강물이 말라버렸다. 심령에 기도의 눈물이 가득차야 내 영혼이 소생하고 어떤일이 닥쳐도 해결해나갈수있다. 

찬양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

기도의 강물이 마르지 않았던 믿음의 선진들은, 이방(바벨론)을 위해 하나님에게 연주하는 악기연주와 찬양을 하지않겠다고 신앙의 지조를 지켰다.


[돌아볼 것들] 
내 기도의 눈물이 마르지 않았는지 돌아보자.
기도가 마르지 않고 이어지는 일을 삶속에서 이루어가고 있는지?
[기도]
내 영이 소생하고 기도의 강물이 흐르는곳마다 심령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하나님께만 올려드리는 귀한 찬송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올리고 감사하기를
심령가운데 기도의 눈물이 닿는 곳마다 접촉되는곳마다 생명이 소생하고 하나님 은혜와 축복덧입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시온: 시온은 포로들이 돌아가야할 본향(예루살렘)



사망적인 요소를 떠나면

말씀 출 20:16 

네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말라.

거짓증거하지 않으려면,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 주님이 가라는 곳으로 가야한다.


본토(=사망) 본토를 떠나라는 의미는 고향을 떠나라는게 아니라 이땅의 사망적인 요소를 버리고 천국을 향하라는 의미다. 친척(사람)을  떠나라는 것은 사람을 보지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사람은 기도의 대상이지 의지할 대상이 아니다. 아비를 떠나라는 것은 본토+친척을 떠나도 육신의 아비집을 떠나지않으면 소용없기에 아비를 떠나라고 한 말이다 (아비의 뜻: 원수 마귀 거짓, 진짜 아버지는 하나님). 


상기 세 가지를 떠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될까?

첫째. 진실해진다. 천심(하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예배가, 진실을 이루고 하나님 성품을 닮아가는 방편이 된다. 신앙은 인본주의가 아니고 신본주의다

둘째. 성실해진다. 진리가 들어있으면+말씀의 지배를 받으면 성실해진다.

셋째.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한다.

창조주 삶에 피동되면 진실해지고,  예수님 말씀에 피동되면 성실해지고,. 성령하나님께 온전히 피동되어 나를 인도하면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 예수 성령)

그렇게 되면 선한말 축복의 말만 나오게 된다.


[돌아볼 것들]
저녁 잠자리에서 내입이 오늘 하루 어떤말을 했을지 구분해보자. 축복의말, 저주의 말, 내 속에 원수마귀아비집의 요소를 떠났는지 아닌지 알 수있을거다. 하나님 말씀대로 삶속에서 실천해나가면 하나님께서 감사의 조건을 허락해주신다. 더큰 감사의 고백거리를 분명히 허락해주신다.


탐심과 탐심을 버리는 방법

말씀: 출 20:17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바로 탐심이다. 


탐심의 결과물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탐심이 있으면 심령이 흐려진다. 심령이 흐려지고 어두워지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귀찮아진다.

둘째, 탐심이 있으면 이기주의에 빠지게한다.

마지막으로 탐심은 유익하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나를 빈궁하게 한다. 땀흘리지않고 욕심에 의해 얻어지는 소득은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진다. 탐심을 버리면 복받는 사람이 된다. 탐심은 우상숭배! 탐심은 가지고 아이를 사랑하고 남편을사랑하면 이런것들이 우상이 될수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아이들, 남편이 우선시 되기도 한다.


십계명 중 가장 중요한 계명이 첫단추, 첫계명이다.

탐심을 버리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아이.남편.기족을 더 사랑하게 된다. 탐심은 유익을 주지않고 진리를 역행하게 한다. 심령속 탐심은 과감하게 뽑아내야 한다. 미련없이! 그래야 진리를 마음껏 시중들수있기 때문이다.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것을 가진 자로다


안드레, 빌립을 고쳐 하나님 친권자로. 계대자. 상속자로 삼게 하기 위해 순순한 믿음, 거짓이 없는 믿음, 진리를 사모하는 믿음, 어린아이를 들어 두사람 제자의 믿음을 고쳐주신다.


탐심을 버리는 방법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을 바로알면 탐심을 버릴 수 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몰라서 탐심이 생긴다.

둘째, 탐심의 주인은 사탄이기에, 탐심을 버리기 위해 사탄을 끊어야 한다. 탐심과 가까이 지내게 되면 우상이 되고 진리에 역행하게 된다. 사람이나 물질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단절된다. 배부르고등따뜻할때기름이 떨어진다.이정도면됐다고만족할때 믿음의 기름은 떨어진다. 믿음의 기름을 천국에 갈때 만들수없다. 형통할때 모든일에 최우선의 순위에 서 있을때 내 믿음의 기름을 온전히 준비하면서 살아야 탐심을끊고 하나님과나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맺어갈 수 있다.

도와준 사람에게 갚고자, 사람의 인정때문에 신앙을 방해하는 요소를 끊어내는 믿음의 실력자 되기를 바란다. 끊은것만큼 비운만큼 하나님 진리 채워준다, 손해나지 않게 채워주신다. 탐심은 공포심을 준다.

마지막으로, 내게 있는 것을 만족해야 탐심을 버릴 수 있다. 그릇이 비워져 있어야 믿음의 기름을 채울수있다. 큰 그릇+정결한 그릇 준비하지 않으면 후회하는 일이 생긴다. 말씀에 순종하여서 많은 그릇을 갖다놓으면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있는데도 없는척하면 있는것도 빼앗아간다. 남의집 남의것 탐심내지말아야 한다. 세상에 아무리 풍족해도 땅의 것 육신의 것은 만족이 없다. 하늘의 것이 이루어져야 만족이 있다. 저사람과 비교하지말고 내게 필요한것을주셨으니 만족해야한다. 이땅 시공간 삶이 다하고 나면 영존처 (영원히 존재할 처소)가기 때문이다. 아브라함과 같은 신앙의 요소가 필요하다.


[돌아볼 것들]
내가 드리는 기도속에 탐심/정욕이 있는가?
내가 하나님 앞에 헛된 것을 구하고 있는가? 주님의 뜻이 나를통해 이루어지길 바라는것인지 아닌지?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걸 주시는 친아버지 하나님이. 그러나  가장좋은게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좋은것을 주시면 알아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길 주님앞에 기도드린다.


에필로그

지난주 가까운 지인이 장난삼아 앱을 통해 사주를 봐준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사주팔자보다, 주님께 기도하는 삶이 하나님 친권자다운 삶이었거늘..다시 또 회개합니다. 지나간 잘못은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 새로운 하루에 동행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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