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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Aug 26. 2024

어둔밤 쉬이 오리니
제 직분 지키겠습니다

2024년 8월 설교요약



다음은 8월 한달 양평중앙성결교회 이윤영 목사님 설교내용을 요약한 기록입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 '성전'에서 하는일

말씀: 막 11:15-18 

진리로부터 역행하는 일이 드러날때 고치고, 다듬으려고 노력하면된다.

잘못된 믿음이 드러났는데도 고치지 않고 내 뜻대로 산다면 불행해진다.

성전에서 하는 일은 세가지다. 

믿는 법 배우고, 잘못 믿은것을 고쳐가고, 잘못된 소유를 버리는 것. 

작은것이라도 잘못된 것은 죄가 되므로 버려야 한다. 내 심령을 정결하게 만들었으니 하나님 푯대를 바라보고 하나님 뜻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사람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밤낮 가리지 않고 하나님 친권자 (구원받은 우리)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은혜를 덧입기 하기 위해 하나님은 구별한 자리 더 좋은 것 채우시고, 손해볼 일들 손해보지 않게 하신다. 내 걱정보다 하나님이 더 알아서 잘 하고 계신다.

하나님보다 내가 더 걱정하고 급하게 서두르고 소유하려고 하기에 문제가 생긴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 교회의 순기능이 무엇인가?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하면 교회는 결국 외적인 건물로만 남게 된다. 남을 고치려고 하지말고 내가 바뀌는 삶을 살기를 애쓰고 힘쓰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한다.


환난의 날을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성경말씀: 마24:29-31

환난이 오기 전에 잘 건설해두어야 환난을 이길수있다.

풍년을 주는 이유는 흉년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흉년이 왔을때 기근을 당한것처럼 살게 하지 않으려고!

진리의 갑옷을 입지 않으면 크게 손해 본다.

환난은 반드시 오기때문에 평소에 씨가되는 삶을 살아야한다. 평소 삶이 쭉정이처럼 바람에 날리는 삶을 살면안된다. 평소에 씨를 뿌려서 잘 가꾸어 환난의 때 추수때 거둘수있는 상급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일을 하지 않으면 마지막에 거둘게 없다. 환난의 날(마지막날)은 반드시 온다, 때는 하나님 작정이기에 우리가 알수없다. 그날에 땅을 치며 후회하지말고 미리 씨를 뿌리고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1) 환난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진다.

해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상급이 없다는 뜻이다. 환난의 때, 심판의 때는 오게 되어 있다. 평상의 삶에서 준비하고 단련하면 환난의 때 당황하지 않게된다. 풍년의 때 기근으로 살면, 진짜 기근이 왔을때 기근으로 살지 않는다. 사건과 시험을 만나면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라! 우주삼라만상 모든 주권이 하나님 섭리에서 이루어진다. 환난도 하나님 주권과 섭리 속에서 이루어진다. 환난을 만나면 하나님 먼저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시험/시련/고통을 주는건지 하나님 섭리를 찾기위해 애쓴뒤 그 다음 나를 바라봐야 한다. 내가 하나님 말씀따라 얼마나 씨를 맺었는가?

(2) 환난의 때에는 달이 빛을 내지 않는다.

해는 발광체이지만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 진리의 말씀이 <해>라면 달은 빛을 받아들이는 반사체니까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생활속에서 빛을 비추는 달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에서 믿는 법을 배우고, 믿음의 일은 생활/가정/일터에서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 성경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들어야 진리의 빛을 생활속에서 비출수있다. 믿음이 올바르게 되려면 진리의 말씀을 늘 공급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상급 구원을 받게 되면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도 하나님 복을 받게 된다. 진리를 들을 수 없는 때가 온다. 

<330장 어둔밤 쉬 되리니 내 직분 지켜서 일할 수 있는일 해라>괜히 나온 찬양이 아니다. 왜? 일할수 없는 밤이 속히 오기 때문이다. 그때엔 내가 일을 하고 싶어도, 빛을 찾아도, 진리를 찾을수가없다. 빛이 비추어지는 그때 상급이 되는 삶을 놓치지말고 부단히 이루어가야 한다. 달이 오는 어둠의 밤은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기 때문이다. 밤이 왔을때 염려/근심하지말고 밤을 빛을 비추어서 감사로 통과할수있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3) 환난의 때에는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서 (해가 빛나면) 실천해나가면(달빛이 비추어) 별과 같은 상급의 열매들이 결실로 맺어진다. 물한그릇 대접한 작은 일도 하늘의 상급이 된다. 작은일 하나하나마다 진리가 비추면 상급의 상과직결된다. 작은일을 큰일로 여겨서 최선을 다하면 큰일 맡겨주실때 감사함으로 능히 이겨낼수있다. 작은일을 하찮게 여기고 충성하지 않으면 별이떨어지는것처럼 상급받을 기회가 사라진다. 해/달/별의 영광이 각각 다르다. 별의 영광도 다르다. 해의상급/달의상급/별의상급이다른데, 별은 작아도 각자 빛이 있다. 영광과 상급이 다르다. 믿음의 자녀인 우리의 일은 친권자인 우리에게 필요해서 주시는거다. <<형통하는 일이든 막히는일이든 슬픈일이든기쁜일이든 우리에게 필요한일이고, 상급쌓으라고 주시는일이다. 일을 만났을때 주저하지말시고, 내 주관으로 해결하려하지말고. 주권자이며 영원한 해결자인 주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건속 교훈을 반드시 찾아서 살아내려애쓰면 그 일들이 하늘이 별과같은 상급이 된다>> 환난은 반드시 온다. 해와달이 빛을 잃고 별이 떨어지는 심판의 때가 온다. 믿는자에게 오는 심판이 올지라도 믿음의 실력을 키운사람은 준비가되어있기에 염려하지않는다. 훈련이 된사람은 무섭다. 힘이 있다. 이세상은 믿음의 실력을 쌓는 훈련장이다.


어떤사람이 온전한 사람(의인)인가?

말씀: 잠 20:7

그렇다면 어떤 것이 온전하고 완전한 것인가?   

첫째. 주님께 온전히 피동되는 삶

세상에는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다. 그러나 신앙은 능동보다 수동되고 피동되어야 바른신앙 이루어갈수있다. 누구에게 피동되어야하는가? 예수님 말씀(진리)!

주님의 진리에 어긋나는것들 빠르게 <내려놓고포기하면 반드시 가장 좋은 곳으로 빈자리 채워주신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내뜻을 내려놓으면 충동이 이루어지지않는다)   

둘째, 향방과 푯대가 뚜렷해야 한다.

방향과 향방의 차이. 하나님은 향방을 보여주지 방향을 보여주지 않는다. 향방은 뚜렷한 곳, 향하는 곳을 말한다. 믿는자가 살곳을 지시하고 향방을 정해주시는 것. 그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온전하고 완전한 사람이 된다. 교회가 크나 작으나 일꾼이 있다. 성도가 적으면 적은대로 합당한 일꾼을 거기에 맞게 하나님이 세워주신다. 내가 지시받은 그대로 사는 것이 온전한 것이다. 

"이렇게 기도해라. 이렇게 행해라,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가라" 하나님은 분명한 푯대를 보여주신다. 그런데 해보지도 않고 힘들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향방과 푯대가 주어지면 그일을 따르는 사람들이 성도다. 이유나 조건은 필요없다. 우리에게 할수있는 힘과능력이 있기 때문에 보여주신다. 순종한만큼의 댓가를 반드시 허락해주신다. 직분은 내 믿음의 분량에 맞게 주시는 것이다. 직분을 주신것은 영원한 천국에 평생동안 신앙의 여정에서 상급을 쌓으라는 의미다. 천국에서 누리는자 되게 하려고 귀한 삶을 살게 하려고 준 천직이다. 댓가없는 온전한 봉사야말로 귀하고도 귀하다. 귀한 것은 그대로 상급이 된다. 온전한 자 큰자가 되게 하려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분 주셨다. 기분좋으면 하고 안좋으면 안하는 태도로 가정과 직장이 세워질 수 없다. 직분은 하나님이 내게 준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예비해주신다. 온전하게 행하는자가 의인이다. 성도답게 살게 하려고 성경말씀이 푯대가 되고 향방을 우리에게 제시해준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한 새힘을 공급해준다.

온전하게 행하면 후손들에게 복이 전해진다!!!   














제니퍼의 기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왜 성가대에 세워주셨을까요? 
어둔밤 쉬이 오리니 부지런히 하늘나라 상급 쌓으라고 주셨다는 걸 미처 몰랐습니다. 
피곤하면 피곤해서 빠지고 싶고, 일이 많으면 일 핑계로 빠지고 싶은 예배시간. 성가대원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날 교회를 빠지고 인터넷 설교로 대체했을거라는 것을 잘 압니다. 교회에 나오기 위해 양평까지 가야하지만 그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 엄마를 만나고 언니들과 미쯔와 시간을 보내는 일들, 비록 짧을지라도 교인들과 나누는 찰나의 교제들을 주님이 예비해두신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3/4분기에는 조금 더 머물고 교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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