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야 하는가

바이브 코딩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나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by Jennis


바이브 코딩을 하기로 생각은 했으나, 지식이 전무한 까닭에 무엇이 어디까지 되는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확실히 알고 조금은 자신 있는 분야에서 시작해서 과감히 늘려가야 한다는 것. 내가 컨셉과 콘텐츠를 확실히 잡고 있으면 기술적인 부분은 타협할 수 있다는 것.


이 원칙을 바탕으로 과거에 했던 것들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결정할 수 있었다.

1. 간단한 게임을 만들자.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보자.

2. 마케팅 툴을 만들어보자.

3. 심리학적 콘텐츠를 가미시켜보자.

4.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 영어로 진행해보자.


그리고 이후 내 과거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템을 도출했다. 예전에 만들었던 메타버스 프로젝트. 밸런스 게임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하는 컨셉이었다. Proof of Concept로 만들었는데, 의사결정구조가 복잡한 것치고 빨리 진행되었는데도 의사결정권자와 개발자 사이에서 이리저리 헤매느라 너무나 많은 부분들이 깎여나가고 재미가 반감되었던 프로젝트였다.


이 구조를 다시 끌고 오기로 했다.


그리고 콘텐츠는 사촌언니와 예전에 공모전을 준비하며 봤던 한국전통문양을 떠올렸다. 당시 포켓몬-고 게임의 인기에 편승해 기획했던 AR 게임. 공모전에서는 떨어졌지만, 우리 전통문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마침 케이팝데몬헌터스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머릿속에서 뼈대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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