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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by
madame jenny
Jun 3. 2024
흐르는 강물처럼
인연도 관계도 마음도
기억도.
때론
예측해서
측정할 수 없는
무한의 에너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그저 내가 늘 마음속으로
원하고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나와
맞는 것이라면
단지 시간의 길고 짧음의 도착시간의
차이일 뿐이지
분명히 가 있다.
이건 경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때론 망각하고
조바심으로 스스로를
상처 내지 않는가
..
한 번
씩
넘어지고 상처가 나서
아무는 시간이
걸리는 대신
경험이 주는 지혜를 얻는다.
그 지혜가 쌓이고
담는 그릇이
커지려면
난 어떠한
마음이어야 할지를
생각해본다
.
그런데
참으로
감사한 것은
그럴 때마
다 마치 나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딱 그때에 딱 맞는 정답을
알려준다.
누군가의 레슨으로.
그럴 때마
다
참으로 겸손하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또.!
다짐한다.
아무리
알려주려 해
도
내 마음에 이기심과 어리석음이라는 스스로의
갑옷으로 가려져 있다면
그 소중함을
알 수 없으므로..
때론
내가 돈키호테처럼
때론 햄릿처럼 이상과 나약함의 고뇌에
허우적거리더라도
그 또한 성장이라는 강물의
흐름인 것을 잊지 말자.
#이상과 현실#극복은 나약함을 전제로 하
는 것이다
keyword
마음
인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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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e jenny
#bravo my life #branding my story 공간과 삶의 진정한 공감을 꿈꾸는 사람 최선과 힘내요,화이팅보다 때론 힘도 빼보는 시간에 나를 놓아두고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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