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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작가 Nov 12. 2021

나의 가치관을 만든 20대의 첫 책들

#2



20대에 읽었던 몇 권의 자기 계발서가 지금의 나를 완성시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론다 본- 시크릿

스펜서 존슨- 선물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로타 자이베르트- 행복



스펜서 존슨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련을 두지 않고, 변화를 즐기는 현재의 나로 성장하게 영감을 준 책입니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내면의 성찰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싶습니다. 진보적인 사고의 변화로 자신의 가치의 레벨을 끌어올려 보세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을 보며 기쁨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변화에 두려워 말고, 과거의 미련 없이 신속하게 행동하라- 개인 요약(79)"

" 변화는 내일 시작되는 게 아니라 바로 오늘 진행되고 있으니까(97)"




스펜서 존슨 - 선물(The Present)


스펜서 존슨의 두 번째 도서 <선물(The Present)>소명의식을 가진 삶이 오로지 현재에 집중될 때 달라지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줍니다. 과거와 미래는 현재의 집중된 결과의 산물입니다. 단지 과거는 완료되었다는 것, 미래는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다를 뿐이죠. 유일하게 창조가 가능한 시점은 오직 '현재'뿐 입니다. 이 책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현재의 나의 임무'의 깨달음을 준 소중한 책입니다.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현재의 지금 나의 행동에 집중하세요. 이 순간 나의 노력들은 후회 없는 과거의 역사가 될 것이고 태양처럼 눈부실 미래의 결과물이 될 것입니다.


-성공하는 길은 현재에 있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바로 지금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55)"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나는 그것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이제 나는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는가?(70)"


-멋진 미래를 위해서 계획을 짜자-

"우리가 원하는 멋진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82)'


-소명의식을 가진 삶으로부터 현재. 과거. 미래-

"현재에서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우리의 삶에 소명이 있을 때만 그 모든 것은 의미를 갖는다(95)"


론다 번 - 시크릿


론다 번의 <크릿>간절히 원하고 믿으면 이뤄진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진 것처럼, 진짜로 믿는 것처럼 행동할 때 긍정적 시너지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의심을 버리고 믿는다면 믿는 만큼의 긍정의 에너지를 돌려받는다고 하네요. 간혹 부정적 생각이 생각 전체를  뒤엎어버리거나 대수롭지 않은 일을 괜한 오해로 망친 경험이 있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고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미 얻었다고 믿어보세요. 그 기적은 이미 당신 곁에 있을 겁니다.


1단계- 구하라

우주에 명령을 내려라. 당신이 뭘 원하는지 우주에 알려라. 우주가 당신 생각에 응답할 것이다(65)

2단계- 믿어라

소원이 이미 이뤄졌다고 믿어라. 나는 이걸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라 부른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라

3단계- 받아라

멋진 기분을 느껴라. 이미 받았을 때 느낄 감정을 느껴라. 지금 느껴라

-리사 니콜스-


 

로카 자이베르트 - 행복


마지막으로 <단순하게 살아라>의 작가 로타 자이베르트의 두 번째 도서 <행복>입니다. 이 책은 균형 잡힌 삶의 비밀과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알려주며 시간관리 및 자기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작가가 말하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짧게 정리해 보면 첫 번째 구체적 인생의 목표를 정한다. 두 번째 쓸데없는 일을 과감히 버리고 중요한 일부터 먼저 시작한다. 그리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한다. 세 번째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한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즉 '워라벨'이 중요하며 여가시간을 마음껏 즐긴다. 네 번째 목표를 향해 꿈을 실현한다. 행복의 척도는 자기 기대치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대치가 높으면 행복의 기준의 범위가 확장될 것이고 만약 자신의 한계와 행복의 기준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그에 따른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괴리의 고통을 충분히 알기에 무소유와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추진하지만 자신의 기대치를 낮추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소유의 기쁨은 미비하나 탐하려는 욕심을 온전히 내려놓기는 어려운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대치의 조율이 어렵다면 스스로의 가능성을 높이거자기 계발에 힘써야겠습니다. 때로는 간절히 소망하여 이미 이뤄졌다고 믿는 방법을 사용해야겠다는 조금은 엉뚱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웃음).  


"당신이 인생에서 정말 원하는 것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써 보라(50)"


"시간을 잘 나누어야 한다. 그러면 정말 중요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인생은 균형을 이룰 것이다(86)"


"당신이 확실히 할 수 있는 일만 하라(120)"


"꿈을 가져라. 그리고 당신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하라(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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