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무언가에 대한 솔직한 반응으로 만들어진다.

by 찌옹수

어느 책을 읽다가 아주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찾았습니다!

먼저 이 짧은 이야기를 읽어주세요.



비행기가 눈보라를 동반한 강풍 때문에 예정보다 4시간 늦게 공항에 도착했다.

200여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며 승무원과 기장을 향해 짜증을 냈다.

"당신들 때문에 스케줄이 엉망이 됐다."는 식이었다.

며칠 뒤 이날 승객 중 단 한 명만 항공사로부터 600달러짜리 무료 항공권을 받았다.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비결은 말 한마디였다.

항공권을 받은 승객은 승무원을 오히려 위로했다.

"날씨도 안 좋은데 연장근무를 해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이 한마디가 승무원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승객은 공짜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제가 앞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정말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중점은 모든 생각과 마음가짐은 reaction(반응)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예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200여 승객들은 4시간 연기된 것에 react(반응)했는데,

그들의 reaction(반응)은 "당신들 때문에 스케줄이 엉망이 됐다."이다.

단 한 사람은 200여 승객들과 달리 reaction이 달랐다는 것을 보았다.

이런 사람을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반응하려고 노력을 한 것일까?

몇몇은 그럴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저 자신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말을 한 것뿐일 것이다.

그런 말을 들은 우리는 "와.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든 반응들을 여러 레벨로 나누어 보면 된다.

( 어느 상황이 일어났을 때, 내 친구가 어떤 반응 보였는지를 본다면, 그의 레벨도 알 수 있겠죠?)

[최악] 싸움이 일어날 수 도 있다.

[더 낮음] 정말 나쁜 말

[낮음] "아 짜증 나게..."

[보통] "당신들 때문에 스케줄이 엉망이 됐다."

[높음] "오늘 하루는 좀 그렇네.."

[더 높음] "일하시는 분들도 힘들겠지?"

[최대] "날씨도 안 좋은데 연장근무를 해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대단]?

[최고]?

[최상] 아마 간디는 여기에 속할 것 같다. ㅋㅋㅋ


만약 똑같은 상황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 같나요?

그 반응이 어느 레벨에 있는 거 같나요?


성인이 되기 위해선

즉, 성숙해지기 위해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누구는 [낮음]의 반응을 할 것 같다고 할 수도 있고,

어느 누구는 [최악]의 반응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발전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울 뿐.


날씨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은 그 누구도 알 것이다.

날씨 때문에 4시간 늦게 도착해서 짜증 날 수도 화가 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짜증 내고 화를 낸다고 해서 나아지는 게 있을까?

육체는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신도 같이 성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화내고 짜증 내는 걸 어른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

저는 사회에 살면서 육체만 성인인 사람들을 나는 정말 수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최악]의 반응들을 하는 그들을 보면

보는 제가 더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억지로 자신의 반응들을 좋게 바꾸려고 한다거나 혹은

그런 척한다면, 오히려 체할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긍정적으로 행동하자!"

라고 생각하기보단 그런 긍정적인 반응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자연스럽게 변해서

결국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혹시 알아요?

무료 항공권 같은 선물을 받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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