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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타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스타벅스 매장이 탄생했습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인데요. 매장 크기가 평균 매장 대비 4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국내에 진출한 지 18년이 됐다고 하는데, 이번 매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정체라고 스타벅스 측은 말합니다.
특히 더종로점은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커피포워드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콘셉트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랜드 바 zone'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음료를 제조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매장이다 보니, 동시간대 일하는 직원 수는 총 20명 안팎으로 많습니다. 일하는 직원들은 다른 매장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지원했고, 2주간 교육을 받은 뒤 시험을 거쳐 선발됐습니다.
이밖에 더종로점에서는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 퇴비를 활용해 길러진 우리 농산물들을 원재료로 하는 7종의 라이스 푸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