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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미 대표는 '부토니에'와 '에스콧 타이' 등 남성용 액세서리 브랜드 '바이수미'를 운영 중인 여성 청년 창업가(82년생 개띠)입니다.
지난 2016년 론칭 후, 지난해에는 스타필드 고양점에도 입점하면서 승승장구 중입니다. 처음에는 남성용 액세서리로 시작했지만, 지난해부터 여성용 브로치(플라워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구매층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플라워 시리즈는 카네이션 모양의 브로치로, 바이수미의 효자상품입니다. 2000개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순식간에 바닥났다고 합니다. 이밖에 기업 고객을 위한 '기업 맞춤 오더'도 진행하는 등 서비스 범위도 늘리는 중입니다.
장 대표는 여성 창업가로서 한국여성벤처협회 산하기관인 미래성장위원회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창업 초창기에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고, 본인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