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유통기사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 ‘급성장’..1년새 32%↑

by 정재혁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9909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비유탕면)이 지난해 32% 성장하면서 2018년 라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비유탕면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에 비해 포화지방이 매우 낮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극적인 맛에 익숙했던 라면 마니아들에게는 그동안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풀무원이 2016년 출시한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가 인기를 끌면서 비유탕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실제로 출시 6개월 만에 2000만개를 판매해 국내 봉지라면 매출 톱 10 안에 진입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육칼의 성공 이후 풀무원은 지난해 브랜드명을 ‘자연은 맛있다’에서 ‘생면식감’으로 리뉴얼하며 비유탕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생면식감(生麵食感)’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풀무원 외 다른 라면 제조사로는 농심이 2016년 말 ‘얼큰장칼국수’를 , 삼양식품은 2017년 ‘파듬뿍육개장’을 선보였습니다. 모두 비유탕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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