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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쏘나타 공식 출고’. 신형 쏘나타가 오는 8일부터 소비자들에게 인도된다.
◇ 총평
국내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현대차는 한국 전략차종으로 봐도 무방할 신형 쏘나타를 내놓았다. 화려한 디자인과 넘쳐나는 고급 사양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정확히 들어맞는 상품성이다.
경쟁자인 말리부와 SM6, K5를 단숨에 제압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아무리 뜨거워도 100℃가 되지 않으면 끓지 않는다. ‘완벽’을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 쏘나타라는 무거운 이름값을 짊어지기엔 이번 신형 모델은 여러모로 가벼워 보인다.
8세대가 지난 지금도 자동차로서의 기본기가 충분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택시로 팔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감성품질은 여전히 택시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편의사양은 대폭 늘었는데, 주행감성은 공회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