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보험기사

손해사정사 시험 확대 개선안 '찬반' 팽팽

by 정재혁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24613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손해사정사 시험의 제도 변경을 둘러싸고 한국손해사정사회(이하 손해사정사회)와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이하 손사법인협회)간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파열음을 내고 있다. 쉽게 말해 손해사정 시장에 대한 진입 장벽을 둘러싸고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셈이다.


손해사정사회측은 영어시험(토익)과 민법 과목 추가, 서술형 시험 도입 등을 통해 응시자들의 공부량을 늘려 손해사정사의 실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손해사정사 수급 불균형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손사법인협회 측은 영어시험 등의 교과목 확대가 일종의 시장 내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영어시험 등 교과 확대가 불필요하고, 이로 인해 예비 손해사정사들의 시장 진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향후 보험 소비자의 손해사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돼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편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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