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평가

by 정재혁

새해를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 소회 등을 기록해 둔다.


<1> 매출


매체를 처음 시작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뚫은 출입처(기업)는 약 60~70개 정도. 이 가운데 내가 기사를 쓰거나 관계를 통해 협찬을 받은 곳이 약 30개. 금액으로는 2억 정도 될 듯.


- 은행 : KB금융, KB국민은행, 신한금융, 신한은행, 우리은행(금융), 하나은행(금융)

- 생명보험사 :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생명

- 손해보험사 :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 증권사 : KB증권, IBK투자증권

- 카드사 : 신한카드

- 유통사 : 쿠팡, 신세계, SPC

- 제약 : 종근당

- 재계 : SK, 롯데, 삼성전자


<2> 기사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600여개의 기사를 썼고 약 169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출고후 삭제됐거나 아예 출고되지 못한 기사는 26개. 취재하고 기사만 쓰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30개 이상일 듯. 단독 기사는 7개.


해당 기간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 탑3는


1. 신한생명, ‘갑상선암 5천만원 보장’ 암보험 인기몰이

http://www.l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0


2. 한때 최강 삼성생명 영업조직, 곳곳에서 '아우성'

http://www.l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1


3. 배구단 불화·학폭 논란에...박춘원號 흥국생명, 시작부터 ‘좌초’ 위기

http://www.l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34


<3> 소회


- 지난 1년간은 사실상 '원맨쇼'를 했는데, 힘들기보다는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됐다. 매체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몸소 체험하면서, 만에 하나 내가 이 회사를 나가더라도 최소한 '굶어 죽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섰다.


- 기사만 쓰는 게 아니라 매출에도 신경을 쓰다 보니, 그간 기자와 출입처 관계로만 지내던 분들과 좀 더 내밀한 관계가 형성됐다. 예전처럼 기사를 막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러한 관계가 내가 언론계에 몸 담고 있는 동안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 일이나 사업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능력만 갖고 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다. 결국은 인간관계, 인적 네트워크가 핵심이다.


- 인사가 만사다. 사람 뽑는 거 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그런 점에서 지금 회사 후배들에게 참 고맙다.


- 여담으로, 작년 2월부터 대표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취미로 즐기기에 좋고,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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