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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ssie Yun May 11. 2016

그냥 써보는 시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시 쓰기



















첫 화면엔 항상 이런 백지 상태다.

"나는 이번에 뭘 써야 할까?" 라는 고민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나마 읽기가 쉬운 글.

시.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게

시를 '해석'하는 일이다.


시에는

자신의 인생을 담는다.

구체적인 어떤 장면을 통해.


쉬운 것 같지만 쉽지가 않다.

시를 쓰는 것이.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담으면

사람들이 그걸 읽을 수 있다.


그게 좋다.

시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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