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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직딩제스 Apr 04. 2017

별 자리 끝이 교회 십자가 끝에 맞닿아 있었다.
하늘의 별과 땅 꼭대기가 마치 만나려는 듯

우리도 언젠가..
어느 별에 가서 맞닿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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