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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드는 열여섯 번째 걱정
왜 누구나 그런 날 있잖아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불안한 그런 날나 오늘 그런 날이었어!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서
살랑살랑 하늘하늘한 치마를 입고 길을 가고 있었어.
그런데 그날따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
문뜩 불안해지더라!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내 하늘하늘한 치마가 뒤집어지면 어쩌지?
하필 오늘은 속바지도 깜빡하고 안 입었는데!
이미지 만드는 이재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