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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윤희 Feb 03. 2016

밤에 가끔 그리는 그림

모아 놓은것을 한장씩 볼 때마다

아련하다

나는 내 그림을 사랑한다

잘 그렸던 못그렸던 나의 아이같은 내것들

너는 내 것이다



               삼년전에 그린그림 제브라펜촉

                  델리타 만화 잉크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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