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 (Ep 1)

죽음의 게임에 대한 새로운 도전

by 이재형

■ 개요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시즌 1에서 우승한 후 미국행을 포기하고 돌아온 성기훈이 오징어 게임을 막겠다는 일념에서 다시 한번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인 오징어 게임에 뛰어드는 이야기로서 2024년에 공개되었다. 456억 원의 상금을 노리고 모여든 새로운 참가자들과 목숨을 건 극한의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가운데, 황준호 형사가 오징어 게임 주최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용병대를 조직하여 싸움에 뛰어든다.


■ 주요 등장인물


• 성기훈(이정재 분): 456번 참가자.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시즌 1 게임 우승 후, 죽음의 게임을 끝내기 위해 스스로 다시 게임에 뛰어든다.

• 프론트맨(이병헌 분): 게임 운영 총책으로서 형사 황준호의 형이기도 하다. ‘영일’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에 참가하기도 한다. • 황준호(위하준 분): 실종되었다가 다시 등장하는 형사. 게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용병대를 데리고 출동한다.

• 리크루터(공유 분): 딱지치기 게임으로 오징어 게임 참가자를 모집하는 인물이다. • 최우석: 사채업자 밑에서 일을 하다가 기훈이 리크루터를 찾는 팀에 합류한다. 나중에 황준호와 함께 오징어 게임이 벌어지는 섬의 수색에 나선다.

• 박 선장: 황준호를 구출해준 사람으로서 황준호를 도와 섬의 수색에 나선다. 나중에 조직의 끄나풀임이 밝혀진다.

• 박정배: 플레이어 390. 기훈의 오랜 친구로서 도박 빚 때문에 게임에 참가한다.

• 이명기: 플레이어 333. 코인 거래 유튜버로 활동하다가 막대한 빚을 지고 게임에 참가한다.

• 강대호(강하늘 분): 플레이어 388. 자칭 해병대 출신이라는 젊은이. 인간적인 약점과 강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 박경석: 플레이어 246. 가난한 화가로서 혈액암에 걸린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다.

• 조현주(박성훈 분): 플레이어 120. 트랜스젠더 여성으로서 성전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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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식(양동근 분): 플레이어 007. 노름빚을 위해 게임에 참가한다. 겁이 많고 우유부단한 캐릭터이다.

• 장금자: 플레이어 149. 용식의 어머니로서 아들의 빚 때문에 게임에 참가한다.

• 타노스: 플레이어 230번. 래퍼로서 다른 사람을 짓밟고 이기려는 악당이다.

• 김남규: 플레이어 124번. 타노스의 부하로서 타노스가 죽은 후 뒤를 이은 악당이다.

• 김준희: 플레이어 222. 명기의 아이를 임신한 몸으로 빚 때문에 게임에 참가한다. 명기가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하지만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 아기: 준희와 명기 사이의 아기로서 게임 도중에 태어났다. 준희의 뒤를 이어 222번 플레이어가 된다.

• 용궁선녀: 플레이어 044. 무당 출신의 여자이다.

• 임정대: 플레이어 100. 탐욕으로 가득 찬 이 드라마 최고의 악당이다.

• 박민수: 플레이어 125. 겁 많고 소심한 인물이다.

• 해병남: 플레이어 096.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줄넘기 게임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밀어 떨어뜨리는 악당이다.


■ 줄거리


(에피소드 1: 빵과 복권)


시즌 1의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성기훈은 딸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려다가 인천공항에서 과거 자신을 게임에 끌어들였던 리크루터를 발견하고 발길을 돌린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참혹한 죽음의 게임인 오징어 게임을 중단시키겠다고 결심한다. 한편 시즌 1에서 총을 맞아 절벽에서 떨어졌던 황준호 형사는 극적으로 살아나 지금은 교통경찰 일을 하고 있다. 그는 형(프론트맨)을 찾고 게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은밀히 행동하고 있다. 리크루터는 노숙자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과 복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권을 선택한다. 복권을 긁어 꽝이 나온 사람들은 그에게 빵을 달라고 하지만, 그는 그 사람들을 조롱하면서 빵을 구둣발로 짓밟아버린다.

기훈은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리크루터를 찾고 있다. 그는 사채업자인 미스터 김에게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여 리크루터를 찾으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스터 김과 우석은 지하철역에서 리크루터를 발견하여 그를 추적하나, 도리어 리크루터에게 잡혀버린다. 리크루터는 창고에 미스터 김과 우석을 결박하고는 둘 가운데 하나가 죽는 게임을 강요한다. 미스터 김은 스스로 게임에 지고 죽음을 선택한다.


기훈은 리크루터를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 방으로 유인한다. 둘 사이에 치열한 결투가 벌어지지만, 기훈은 압도적으로 강한 리크루터에게 당하지 못하고 잡혀 결박을 당한다. 리크루터는 기훈에게 러시안룰렛 게임을 제안한다. 그런데 게임의 방식이 보통의 러시안룰렛과는 다르다. 보통 러시안룰렛은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탄창을 돌리지만, 이번 게임은 탄창을 돌리지 않고 게임을 계속한다. 그러므로 방아쇠를 여섯 번 당길 동안 한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된다.


기훈이 먼저 방아쇠를 당긴다. 총알이 발사되지 않자 기훈은 리크루터에게 총을 넘긴다. 이렇게 서로 권권총을 건네면서 방아쇠를 각각 두 번씩 당겼으나 아직도 총알은 발사되지 않았다. 이제 총알은 남은 두 번 안에 반드시 발사된다. 기훈이 먼저 총구를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긴다. 권총은 ‘찰칵’ 빈 소리를 낸다. 다음은 리크루터 차례이다. 총알은 반드시 발사된다. 리크루터가 총구를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이 발사되고 리크루터는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