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2035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부동산 개발호재 고양시 이렇게 바뀐다
서울과 바로 맞닿아 있는 경기도 고양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교통과 주거, 산업이 크게 바뀌는 도시입니다. GTX 개통, 신도시 조성, 전시장 확장 등 굵직한 개발계획들이 차례대로 진행되면서 부동산 가치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양시의 가장 큰 변화는 교통입니다.
GTX-A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서 킨텍스·대곡·창릉역이 핵심 교통 거점으로 떠오릅니다.
특히 대곡역은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까지 연결되는 초대형 환승 허브가 됩니다.
→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출퇴근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고양 창릉지구는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입니다.
2025년부터 본격 분양이 시작되고, 2030년에는 GTX-A 창릉역이 개통 예정입니다.
2031년에는 고양은평선 경전철까지 연결되어 교통 인프라가 더욱 탄탄해집니다.
→ 서울 은평, 마포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일산 서구 지역은 국제적인 MICE 중심지로 성장합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이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완공되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이 됩니다.
장항지구 역시 주거와 상업, 문화 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신흥 중심지로 자리 잡습니다.
→ 교통과 산업,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변모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철도 노선도 기대됩니다.
고양은평선(2031년 목표): 은평구 새절역에서 화정, 창릉을 거쳐 고양시청까지 이어집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과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어, 고양시는 점점 서울·인천과의 연결성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와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 중입니다.
GTX와 환승센터, 전시장과 함께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2025년부터 2035년까지 고양시는 교통망 확충, 신도시 입주, 전시장 확장, 산업단지 조성까지 겹겹이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대형 인프라까지 갖추게 되면, 고양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주거·업무 중심 도시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