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춘천에 있는 책과인쇄박물관과 파주에 있는 활판인쇄박물관, 충북 청주에 있는 청주고인쇄박물관 3개밖에 없을 정도로 인쇄 관련 박물관이 많지 않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사립박물관으로서 김유정문학촌에 있는데, 1층에는 인쇄전시실이 있으며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2층은 인쇄전시실과 고서전시실과 체험장, 3층에는 근현대 책전시실이 있다. 박물관 안에는 커피 같은 음료를 판매하는 간이 카페가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넓은 정원 같은 야외에서도 음료를 마시며 쉴 수도 있다.
건물 내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관람이 가능하고, 체험교육실도 있어 활자를 이용한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데 체험 비용은 유료이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이며, 관람은 유료이고 관람료는 다음과 같다.
- 36개월 이상 어린이 ~ 성인 : 6,000원
- 20인 이상 단체 : 5,000원
-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00원
관람시간
- 9:00 ~ 18:00 (하절기 4월 ~ 10월) * 마지막 입장시간은 17시 20분.
- 9:30 ~ 17:00 (동절기 11월 ~ 3월) * 마지막 입장시간은 16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