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 뒤에 사는 아들에게 보내는 톡 편지 2
2022년 9월 12일(월)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나>
굿모닝, OO~^^ 오늘은 아빠가 좋아하는 심오한(?) 노래 하나 소개할게~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강물 따라가고 싶어 강으로 간다.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아들>
오늘 이거 들으면서 학교 갈게요~.
나>
그래, 잘 다녀와~^^. 아빠 잔다~ 굿데이~
아들>
굿나잇
[9월 13일]
아들>
굿모닝
나>
오늘 하루도 고생했네~ 우리 아들. 아빠는 이제부터 하루 시작~^^ 오늘부터 애들 원서접수 시작이거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