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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행하는 사람이 답이다.

지금 당신의 아이디어가 Big Idea임을 명심하세요.

by 하지은

"실행이 답이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생각만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직접 옮기는 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대다수는 행동까지 옮겨지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날 문득 똑같은 생각을 한다. 혹은 발견한다.
"어?! 저거 내가 생각했던 건데~?!?"

우리는 어쩌면 이런 생각과 깨달음(?)을 반복하면서 매일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 그때 시작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은 매번 하면서 실행이 그렇게 중요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다.
주변의 시선, 자신의 환경, 경제적 문제, 커리어 등등.
생각이 났을 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다 잘 알고 있으면서, 실행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그때 그때 해결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지금도 생각만 하고 있다.

피쳐폰이 한창 사용되고 있을 때, 휴대폰으로 인터넷이 되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고, 이 생각이라도 어디 특허에 등록할까 ?싶었지만, 그저 생각은 흘렀고 어느새 세상에는 그것이 현실이 되어 있었다.
사진을 찍으면 그 사물의 이름을 알 수 있는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이미 세상에 나왔다.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생각하는 소소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안되는 이유들로 합리화를 하고 그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사실 한 개인의 특별한 생각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실제로 움직여서 현실로 내보이는 사람이 특별한 생각을 하고 특별한 행동을 한 것 처럼 보여질 뿐이다.

그는 그저 생각을 행동으로 실행했을 뿐인데 말이다.

직업을 무엇을 선택할지, 이 일을 해도 될지 안될지 등은 아무도 모른다. 나 자신도 주변의 어른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 모른다. 그저 각자 개인의 경험에 따른 조언만 해 줄 수 있을 뿐이다. 조언을 듣다보면 더 생각이 많아진다. 너무 많은 Input(경험치)은 더 혼란스럽게 하고, 어떠한 결정도 내릴 수 없게 양립의 의견이 나오기 때문이다.
결국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실행해 보지 않으면 답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생각의 답을 알고 싶다면, 너무 많은 생각, 우선순위 고려, 경우의 수를 고려하기 보다
바로 시작해 보자. 그럼 그 다음 step이 보일 것이다.
그 어느 것도 생각한 것 만큼, 고민만큼 심각한 것은 없을 것이고
모든 것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갈 것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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