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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세중 Jun 07. 2016

이란

ir

Iran

이란


수도

Tehran

테헤란

http://www.mapsofworld.com/iran/cities/tehran.html


국기


국가

https://en.wikipedia.org/wiki/File:National_Anthem_of_Iran.ogg



행정구역

http://www.citypopulation.de/Iran-MajorCities.html


언어/문자 : 페르시아어

신문 : http://donya-e-eqtesad.com/ http://www.entekhab.ir/ http://jamejamonline.ir/Online http://www.iran-daily.com/

포털 :  http://varzesh3.com/

화폐 : Rial http://www.xe.com/currency/irr-iranian-rial http://banknoteworld.com/iran

비자 : * http://iranianvisa.com/ https://www.visaforiran.com/ https://iran.visahq.com/

공항 : https://www.skyscanner.co.kr/airports/ir/airports-in-iran.html

관광청 : http://itto.org/ http://www.irpedia.com/

정부 : http://www.parstimes.com/gov_iran.html

국립박물관 : 

http://www.livius.org/museum/tehran-national-museum/

https://en.wikipedia.org/wiki/National_Museum_of_Iran


국립공원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ational_parks_and_protected_areas_of_Iran

http://www.parks.it/world/IR/Eindex.html


세계유산 : 

Cultural (19)

Armenian Monastic Ensembles of Iran (2008)

Bam and its Cultural Landscape (2004)

Bisotun (2006)

Cultural Landscape of Maymand (2015)

Golestan Palace (2013)

Gonbad-e Qābus (2012)

Masjed-e Jāmé of Isfahan (2012)

Meidan Emam, Esfahan (1979)

Pasargadae (2004)

Persepolis (1979)

Shahr-i Sokhta (2014)

Sheikh Safi al-din Khānegāh and Shrine Ensemble in Ardabil (2010)

Shushtar Historical Hydraulic System (2009)

Soltaniyeh (2005)

Susa (2015)

Tabriz Historic Bazaar Complex (2010)

Takht-e Soleyman (2003)

Tchogha Zanbil (1979)

The Persian Garden (2011)


이란은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던 나라다. 페르시아로 불리다가 20세기 들어와 국호를 이란으로 바꾸었다. 대부분의 국민은 이슬람교를 믿는다. 이슬람교 중에서도 시아파가 주류를 이룬다. 이란은 숱한 외세의 침략을 받았다. 셀주크투르크와 몽골의 침략을 겪었으며 근현대에 들어와서는 러시아와 영국의 지배를 경험했다. 1925년에 팔레비왕조가 들어서 왕정을 펼쳤으나 1979년 회교혁명이 일어나 팔레비는 쫓겨났고 이슬람 지도자 호메이니가 오랜 망명에서 돌아와 최고지도자가 됐다. 


이란은 석유가 풍부히 매장된 나라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 중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다. 천연가스도 역시 풍부하다. 그러나 이란은 내정도 불안하고 이웃 나라들과 전쟁도 치러 안정된 발전을 할 수 없었다. 1980년대에는 이라크와 지리한 전쟁을 벌였다. 중동 지역의 패권을 잡기 위해 핵무기 개발에 나섰다가 국제사회의 견제를 받아 중도에 뜻을 접어야 했다.


이란은 이따금 대형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겪었다. 1978년 타바스 지진 때는 2만 5천 명이 사망하였고 1990년 테헤란 북쪽 길란, 잔잔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만 명 가량이 사망했다. 2003년에는 밤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란에서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이란판이 국토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실크로드가 지나던 길에 위치해 있다. 고대에는 많은 도시가 명멸했다.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적지 않게 분포되어 있다. 이란은 아랍권과 인접해 있지만 아랍문화와 뚜렷이 구별되는 문화를 지니고 있다. 언어부터 계통이 다르다. 아랍어는 셈어족에 속하지만 이란의 페르시아어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한다. 다만 문자는 아랍어에서 쓰는 문자를 사용한다. 핵무기 개발을 추진했다가 국제사회로부터 오랜 제재를 겪었던 이란이 최근 핵 개발을 포기하면서 이란이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8천만 명의 이란은 주목할만한 나라가 아닐 수 없다. 이란은 그 옛날 페르시아의 영화를 다시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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